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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최선의 방법은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최선의 방법은
서울스페셜수면의원과 함께하는 ‘수면 밸런스’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0.03.30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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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최선의 방법은 

밤에 숙면을 힘들 게 하는 훼방꾼이 있습니다. 잠들면 찾아와서 다리에 막연한 불편감을 만드는 ‘하지불안증후군’입니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이 불편하고, 통증도 발생하는 하지불안 증후군은 불면증을 부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하지불안 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유전‧영향‧질병‧환경 등 다양합니다. 특히 실내 생활 비중이 커진 최근에는 활동량과 햇빛 쬐는 시간이 줄어서 하지불안 증후군이 악화하거나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특징과 원인, 개선법을 소개합니다.

▶다리 계속 움직여야하는 불편감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 불편감 때문에 계속 다리를 움직여야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불쾌감과 저린 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리를 움직일 수밖에 없는 질환입니다.

※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주로 저녁부터 밤에 심하다)
 
-다리 감각 이상은 주로 무릎 아래 종아리 부분에 발생한다
-전기에 감전 된 것처럼 다리가 저리다
-다리에 표현하기 힘든 감각 이상이 있다
-밤마다 다리가 불편해서 가만히 있기 힘들다
-다리가 불편감 때문에 잘 때 몸을 많이 뒤척인다
-다리에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있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고 가렵다
-다리가 답답해서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잔다
-다리를 흔들거나 어딘가에 문질러야 불편함이 감소한다
-다리를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것 같다

▶뇌 흥분 전달 물질 ‘도파민’ 부족이 근본 원인  
하지불안증후군 발병 요인은 다양합니다. 유전, 철분‧햇빛 부족, 약물의 영향, 당뇨병, 하지정맥류 등입니다. 때문에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역으로 특정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일으키는 작용 기전은 뇌 신경세포의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부족입니다. 뇌의 도파민 분비량이 적으면 다리 혈관 수축에 영향을 주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도파민이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물질이 철분입니다. 철분은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레보도파를 도파민으로 변환시키는 효소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합니다.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있으면 하지불안 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임신 중인 여성은 빈혈이 흔해서 하지불안증후군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측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과 도파민의 관계 
-뇌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부족
-다리 혈관 수축시켜
-다리 혈액순환 장애 발생 
-다리가 불편한 하지불안 증후군 호소 

※하지불안증후군 발생에 영향 미치는 요인들
-가족력
-여성의 임신
-비타민 부족
-당뇨병, 디스크에 따른 말초신경병증 
-하지정맥류
-과도한 커피‧술‧담배 
-추운 환경

▶신체 활동에 따라 달라지는 증상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정도는 신체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잠 잘 때 △회의할 때 △영화 관람할 때 △비행기를 탈 때처럼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반면 움직이면서 활동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심해질 때
-잠잘 때
-회의할 때 
-영화‧공연 관람할 때 
-비행기 등 장기간 교통수단 이용할 때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개선될 때
-움직이면서 활동할 때
-운동‧스트레칭‧마사지 할 때  

▶밤마다 다리 불편해 ‘불면증’ 일으켜  
하지불안증후군에 따른 다리 불편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하면 숙면을 방해하고 불면증으로 이어집니다. 잠들더라고 다리 불편함과 통증 때문에 자주 깹니다. 불면증은 다시 주간 졸림증, 만성 피로, 의욕저하 등으로 이어져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악순환
다리 불편감→불면증→주간 졸림증 및 피로→삶의 질 하락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와 개선하는 생활습관 
하지불안증후군이 하지정맥류 등 특정 질환 탓에 발생하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울러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많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 스트레칭, 햇빛 쬐기,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하면 다리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하지만 생활요법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진료를 토대로 도파민 치료제, 철분제 등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줄이려면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잘 되도록 햇빛을 많이 쬔다
-규칙적으로 걷기, 달리기, 스트레칭으로 다리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단백질∙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서 철분 흡수를 돕는다
-과도한 커피‧술‧담배를 줄인다 
-불규칙한 식사와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한다
-족탕, 마사지, 냉‧온 팩으로 다리의 피로를 푼다 
-잠들기 전‧후 다리 마사지를 하거나 받는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도움말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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