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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 개선하는 생활습관
이갈이 개선하는 생활습관
  • 조승빈 기자
  • 승인 2019.04.16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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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가리지 않는 이갈이 
이갈이는 치아를 ‘뿌득~뿌득~’ 가는 것뿐만 아니라 꽉 물고 있는 이 악물기까지 포함합니다. 이갈이는 주로 밤에 수면 중 많이 발생하지만 낮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갈이는 대부분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주변에서 알려주거나 이갈이에 따른 치아‧턱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이 없으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이갈이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이갈이 의심 증상 
-아침에 턱‧볼‧머리‧어깨에 통증이 있거나 뻐근하다.
-볼과 혀 안쪽에 치아에 눌린 자국이 있다.
-치아에 통증이 있거나 찬물에 닿으면 시리다.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
-하품을 할 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
-긴장하면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
-얼굴의 씹는 근육이 발달해서 부어 보이거나 사각턱으로 변하는 것 같다.

※이갈이 개선하는 생활습관  
이갈이는 치료법과 함께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면 증상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누워서 자는 등 수면자세를 바꾼다.
-뺨 안쪽과 입술 물기, 혀 깨물기, 턱 괴기, 혀 내밀기, 손톱‧연필 물어뜯기, 턱을 앞뒤좌우로 움직이기 등 턱 근육을 자극하는 습관을 고친다. 
-턱관절을 풀어주기 위해 잠들기 전 따뜻한 수건으로 뺨부터 턱까지 감싼 후 근육을 마사지한다.
-과도한 음주‧흡연,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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