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사 살해 사건은 예고된 비극” “의사 살해 사건은 예고된 비극” 대학병원 의사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는 12월 31일 오후 30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이 찔려 사망했다.고(故) 임 교수는 사고를 당하기 전 진료실 밖 간호사들과 환자들에게 “도망가라”며 위험을 알리고, 정작 본인은 몸을 숨기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고(故) 임 교수는 우울증‧불안장애 분야 전문가였다. 관련 논문 100여 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고, 치료 프로그램도 개발하며 환자 진료에 매진했다.특히 고(故) 임 교수는 2016년 책 『죽고 싶은 사람 생활·안전 | 황운하 기자 | 2019-01-02 11:34 “3세 때 비만, 90%가 청소년기까지 이어져” “3세 때 비만, 90%가 청소년기까지 이어져” 어렸을 때 과체중이 평생 비만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3세 때 비만이면 90%가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라이프치히대학병원 안제 코너 교수팀은 0~18세 어린이 5만1505명의 체질량지수(BMI)를 추적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의료계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최근호에 발표됐다.연구팀에 따르면 비만 청소년 53%가 5세부터 과체중·비만을 보였다. 3세 때 비만이면 90%는 청소년 시기에도 과체중·비만으로 이어졌다.연구팀은 “2~6세에 건강 | 조승빈 기자 | 2018-11-29 12:38 “유령수술 근절 위해 의사면허 취소해야” “유령수술 근절 위해 의사면허 취소해야” 소비자‧환자 단체들이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유령수술’ 근절을 위해 정부에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5월 10일 부산시 영도구 소재 정형외과의원에서 원장이 의료기기업체 직원에게 유령수술을 시켰다가 환자가 뇌사에 빠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유령수술이 미용성형을 중심으로 집도의사를 보조의사로 몰래 바꾸는 양상을 넘어 이제는 정형외과 등에서 집도의사가 해야 할 수술을 무면허 의료기기업체 직원이 몰래 대신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C&I소비자연구소, 한국환 생활·안전 | 최성민 기자 | 2018-09-10 17:06 경찰청‧의료계, 의료기관 폭력 근절대책 협의 경찰청‧의료계, 의료기관 폭력 근절대책 협의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5개 보건의료단체와 보건복지부는 4일 민갑룡 경찰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기관내 폭력사건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을 위한 경찰청과 의료기관간의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의협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각 보건의료단체장들은 여러 가지 의견을 제안했고, 민갑룡 경찰청장은 의료계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논의를 이어갔다.민 청장은 “응급실 폭력사범을 즉시 제압·체포하고 필요할 경우 전자충격기를 활용해 검거 생활·안전 | 황운하 기자 | 2018-09-04 18:59 경희대 임영진 의무부총장, 대한병원협회장 당선 경희대 임영진 의무부총장, 대한병원협회장 당선 경희대학교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에 당선됐다.지난 13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 아코르엠버서더에서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 2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지역별‧직능별 단체 39명의 임원선출위원이 실시한 투표 결과, 임영진 당선인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인 임 당선인은 “회장의 역할은 먼저 다가가고, 먼저 행동하고, 먼저 희생하는 것”이라며 “단합된, 강력한, 준비된 그리고 친근한 병원협회가 되어 병원협회와 의료계가 당면 헬스 비즈 | 황운하 기자 | 2018-04-14 08:45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영장심사에 들끓는 의료계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영장심사에 들끓는 의료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 구속영장이 청구된 의료진 4명이 3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자 의료계가 다시 들끓고 있다.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이대목동병원 조수진 교수는 “(심사에)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3일 밤 결정될 전망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은 지난해 12월 16일 밤에 발생했다. 신 헬스 비즈 | 황운하 기자 | 2018-04-03 12: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