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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끗~ 젊은층 환자 많은 ‘발목염좌’ 관절염으로 악화하는 것 막으려면
삐끗~ 젊은층 환자 많은 ‘발목염좌’ 관절염으로 악화하는 것 막으려면
힐팁·강동경희대병원 공동기획 - 건강 다이어리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0.02.26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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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끗~ 젊은층 환자 많은 ‘발목염좌’ 
관절염으로 악화하는 것 막으려면  


발 헛디뎌서 접질리면
‘발목염좌’ 발생 
발목관절 잡아주는 인대 손상 및 미세 골절도 동반 

※발목염좌 환자 1년에 약 140만 명
활동량 많고, 하이힐 신는 젊은층에서 많아
연령별 환자 비율 : 10대>20대>30대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목염좌 주요 증상
-통증
-압통
-부종 
-걷거나 발을 짚고 서는 것 힘들어 


※손상 정도에 따른 발목염좌 구분

* 1단계 ‘가벼운 염좌’
기능적 상실이 거의 없는 인대 내부파열

* 2단계 ‘중등도 염좌’
중등도의 불안정성과 함께 움직임 제한을 동반한 인대 부분파열

* 3단계 ‘심한 염좌’
인대가 완정 파열돼 걷기 힘들며, 목발 등의 도움 필요 


※발목염좌 발생하면 기억해야할 보전적 치료법 ‘P.R.I.C.E’
-압박 붕대로 발목 감기(Protection & Rest)
-얼음찜질하기(Ice) 
-석고 부목 고정하기(Compression) 
-다리 올려서 부기 가라앉히기(Elevation) 


발목염좌 
대부분 잘 회복돼 치료에 소홀할 수 있는 질환

BUT

급성 발목염좌 약 20% 
만성 염좌 & 발목관절 불안정성으로 이어져 
‘발목 관절염’ 발생 가능성↑
 
※발목염좌, 발목 관절염으로 악화하는 과정
1. 발목염좌 발생   
2. 발목 인대 불완전하게 회복해서 느슨해져 
3. 발목 뼈 사이 관절 불안정
4. 발목염좌 자주 재발
5. 장기화 되면 발목 관절염 발생


※발목염좌 예방 팁 4가지
①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한다
② 발목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종아리 바깥쪽의 비골건 강화 운동을 한다
③ 발목 보호를 위해 발목에 테이핑을 한다
④ 평소 밴드 등을 이용해서 발목 버티기 같은 발목강화 운동을 한다


발목염좌
통증이 사라졌다고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 확인 및 치료를 받아야 발목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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