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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늘고 있는 ‘여성 탈모’ 주요 원인과 관리법
점차 늘고 있는 ‘여성 탈모’ 주요 원인과 관리법
힐팁·강동경희대병원 공동기획 - 건강 다이어리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0.02.10 0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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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늘고 있는 ‘여성 탈모’
주요 원인과 관리법 


머리카락 우수수 빠지는 ‘탈모’

※점차 증가하는 ‘여성 탈모’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 기준 탈모로 진료 받은 전체 환자 약 23만 명  
-탈모 환자 중 여성이 약 45%(10만 명) 차지 


※탈모 일으키는 주요 요인 
-유전
-남성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영향 
-식생활의 서구화
-생활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 ‘여성 탈모’ 유형

①여성형 탈모
-부모 중 탈모증이 있으면 유전으로 발생 

②출산 후 탈모
-임신 중 정상으로 빠져야할 모발이 호르몬 변화로 빠지지 않음
-출산 약 3개월 뒤 한꺼번에 빠지는 탈모 발생 
-약 3개월 후 정상으로 회복

③다이어트 탈모
-심한 다이어트 후 발생
-약 3개월 후 정상으로 회복 

④질환에 의한 탈모
-갑상선 질환, 빈혈, 난소의 이상 등으로 발생 


※탈모와 음식  
-식생활의 서구화로 단백질‧지방 섭취 크게 증가
-콩‧쌀‧채소‧도라지‧칡 등 ‘이소플라보노이드’ 성분 많은 음식 섭취 감소

※이소플라보노이드(iosflavonoid)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특성이 있는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
-피토에스트로겐은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 호르몬(DHT)과 수용체 억제 


※탈모 개선‧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머리는 항상 청결함을 유지한다
-보습효과가 높은 샴푸를 주 2‧3회 사용한다
-샴푸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서 머리는 하루에 한 번만 감는다 
-염색약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는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한다
-털은 열에 약해서 헤어드라이어 사용을 줄인다
-서구식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이소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든 음식을 챙겨 먹는다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지방이 적은 음식은 △생선 △닭고기 △저지방 치즈 △달걀 △아몬드 △콩 △두유 △두부 △요구르트 △송아지 간 등이다
-탈모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에게 조기 진단‧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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