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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합병증 낮추는 ‘최소 침습’ 심장수술
사망률‧합병증 낮추는 ‘최소 침습’ 심장수술
힐팁·강동경희대병원 공동기획 - 건강 다이어리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0.03.11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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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합병증 낮추는 ‘최소 침습’ 심장수술


※인체의 펌프 ‘심장’에 문제 발생하면 필요한 
‘심장수술’ 

*1960년대~1990년대 초반 
-보편적으로 ‘정중흉골절개술’ 시행 
-앞가슴 약 20cm 절개해서 넓은 수술 시야확보 
-큰 흉터 남고 심한 수술 후 통증 발생 
-수술 후 사망률 및 합병증 위험 높아 
-일상 및 직장 생활 복귀 지연


*1990년대 중반 이후 
-‘최소 침습적’ 심장 수술 시행 
-2000년대 중반부터 승모판막 질환에도 적극 시행
-수술 건수 매년 꾸준히 증가


※최소 침습적 심장 수술이란 
-내시경 및 수술용 로봇으로 진행 
-약 5cm의 작은 절개창만으로도 수술 가능
-적용 가능한 심장 질환 범위 점차 확대

※최소 침습적 심장 수술의 장점
-환자의 빠른 회복
-짧은 입원 기간
-수술 후 통증 감소
-우수한 미용적 효과 


수술 완성도 & 환자 만족도 높은
최소 침습적 심장 수술 적용 분야 
-승모판막
-심방중격결손 
-심장 종양 
-대동맥판막  
-삼첨판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로봇 이용한 최소 절개 ‘승모판막 역류증’ 수술 

*승모판막 역류증
-승모판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피가 심장 안에서 거꾸로 흐르는 질환
-판막성형술이나 판막을 인공판막으로 바꾸는 판막치환술 필요
-오른쪽 옆구리에 4~7㎝의 절개창만으로 수술 진행
 
※수술 필요한 승모판막 역류증  
-심초음파 검사에서 판막의 역류 정도가 심한 경우
-감염성 심내막염이 병발한 경우
-심장 기능이 감소한 경우 
-환자의 증상이 심한 경우 


심장수술은 절개 부위가 점점 더 작아지는 최소 침습 심장 수술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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