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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탈모’ 원인과 악화 막는 치료‧관리법
‘지루성 탈모’ 원인과 악화 막는 치료‧관리법
  • 윤미상 기자
  • 승인 2019.09.0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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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탈모’ 원인과 악화 막는 치료‧관리법

무더운 여름을 나며 신체는 변화를 겪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과 뜨거운 자외선을 그대로 받는 피부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피지가 증가하며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깁니다. 특히 눈에 보이진 않지만 머리카락에 속에 감춰진 두피에도 피지가 늘고, 이 때문에 지루성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탈모는 육류 중심의 서구식 식생활, 인스턴트식품, 배달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의 영향으로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찜통더위를 보내며 악화할 수 있는 지루성 탈모의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머리카락이 후두둑~ ‘탈모’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약 60개 이상이면 탈모로 진단합니다.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거나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보이는 것도 탈모 증상 중 하나입니다.  

※탈모 의심 주요 증상 
*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약 60개 이상이다.
* 머리를 3~4일 감지 않은 상태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머리를 10번 쓸어내렸을 때 7개 이상 빠진다.
*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얇고, 푸석하며, 힘이 없다. 
* 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맡에 빠진 머리카락이 점차 증가한다. 
*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 
* 머리카락 길이가 짧아지고, 색이 예전보다 옅다.
* 정수리 부위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 진다.
* 거울로 정수리를 비췄을 때 가마부분의 두피가 보인다. 

※탈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유전
-지루성 두피염, 모낭염, 비듬 등 두피 질환
-간, 신장 기능의 약화
-수면장애. 수면부족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의 변화 
-여성의 임신‧출산, 폐경 등에 따른 호르몬 변화 
-갑상선 질환 등 내분비 질환 및 복용하는 약물의 영향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지방간 등 혈액의 질 저하 및 혈액순환장애

▶여드름 많으면 자루성 탈모 가능성↑ 
평소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지루성 탈모가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피 속은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지 분비량이 많아서 얼굴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은 두피에도 피지량이 많아서 두피염‧모낭염 등이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해 지루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모낭과 모발의 상태가 나빠져서 기존 탈모증이 악화되거나 탈모가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탈모 의심 증상
-비듬이 새롭게 생기거나 증가했다
-두피가 가렵다
-두피에 여드름 같은 것이 있어서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에 걸린다.
-두피에 딱지‧염증 같은 증상이 있다.
-두피가 붉은 것 같다.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늘거나 모발이 가늘어진 것 같다 

※지루성 탈모 증상 악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 
-두피의 과도한 피지분비
-모근의 세균‧곰팡이 감염 
-모자나 안전모를 오랫동안 착용하는 직업군
-덥고 습한 근무 환경
-육류, 인스턴트식품, 배달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잦은 펌이나 염색
-화학적인 헤어 제품의 과도한 사용
-스트레스
-젖은 모발을 오래 방치해두는 행위

▶지루성 탈모 치료와 관리 
지루성 탈모는 방치하면 과도한 피지 때문에 증상이 지속‧악화됩니다. 지루성 탈모를 개선하려면 우선 두피와 머리카락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생활습관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증상 완화를 위해 치료를 받는 것도 권고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두피의 피지‧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두피 스케일링, 항진균제 등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하거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지 분비량을 줄여주는 치료제들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줍니다. 그러나 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피지가 증가하고, 수분과 피지 균형이 깨져서 입술이 마르는 등 전신 건조증을 겪을 수도 있어서 잠깐 잠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약해진 폐, 간, 신장 기능이 강화되어야 도움 
한의학에서는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자들이 간, 신장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인자들이 두피와 모공으로 잘 전달될수 있도록 하는 건 심장과 폐가 담당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잘못된 식습관이나 음주, 흡연,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수분섭취 부족 등으로 인해 간, 신, 폐의 기능이 약해지고 이로인해 여러가지 성장촉진 인자들이 저하되면서 모발이 빠지고 가늘어지며 두피환경이 나빠지게 됩니다.

또한 간과 신장의 기능허약은 상체와 두피에서 열이 나도록 하므로서 두피에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발이 잘 나지 않거나 가늘어지는 경우,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두피가 가렵거나 붉고 열이 난다고 느껴질 때는 먼저 페, 간,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줘야 합니다.

※지루성 탈모 개선하는 두피 면역력 강화 
한약은 탈모를 일으키는 신체적 원인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해서 탈모 치료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건강 이상으로 생긴 인체 상부의 체온증가를 조절해서 두피의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런 원리로 지루성 피부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또 각종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 시키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간‧신‧폐 기능을 강화합니다. 

* 두피질환 치료로 피지량과 머리카락 빠지는 양 감소 
* 모낭으로 혈액공급 늘리고 세포 자극해 양모‧발모 효과 유도
* 천연성분으로 두피 면역력 증가 및 재생 촉진
* 신체의 열대사 및 상열(上熱) 개선

▶지루성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

①두피 관리
-두피를 손톱으로 긁어서 자극하지 않는다.
-샴푸는 하루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샴푸를 할 땐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한다.
-샴푸를 헹굴 땐 삼푸 잔여물이 남지 않게 충분히 헹군다.
-샴푸가 끝나면 머리를 완전히 말린다.

②음식 관리 
-담백한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육류,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을 줄인다.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2, B6 등을 섭취한다.
-B2는 달걀, 치즈, 우유,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B6는 닭, 생선, 현미, 대두, 귀리, 간 등 동물의 내장 등에 많다.

③생활 관리 
-햇빛이 강하면 모자‧양산으로 두피의 자외선 노출을 줄인다. 
-땀을 많이 흘린 이후에는 곧 물로 두피를 씻어준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리가 없는 걷기, 조깅, 등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흡연과 음주를 줄인다.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을 한다 

도움말 :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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