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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움튼 검은 불청객 ‘피부암’ 특징 & 예방
피부에 움튼 검은 불청객 ‘피부암’ 특징 & 예방
힐팁·경희의료원 공동기획 '세로 건강'
  • 임미영 기자
  • 승인 2020.05.18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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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움튼 검은 불청객 ‘피부암’ 특징 & 예방 


※ 피부에 생긴 악성종양 ‘피부암’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총칭합니다. 피부암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 악성흑색종, 카포시육종 등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기저세포암 환자가 가장 흔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피부암 종류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
-악성흑색종
-카포시육종
 

※국내 환자 점차 증가하는 피부암은‧‧‧ 
-얼굴‧손‧발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에 많이 발생
-피부암 과거력 있으면 다른 피부암 발생 위험 높아 
-기저세포암은 진단 후 5년 내 다른 피부암 발생률 35~50%
-흑색종 발생 후 비흑색종 피부암의 발생률 일반인보다 3배↑ 

▶ 
피부암 유발 주범 ‘햇빛(자외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

*자외선A
-파장이 길어서 피부 속 깊이 도달
-전신 면역 억제해서 피부암 발생에 관여

*자외선B
-직접적으로 DNA 파괴
-피부암 발생 위험 증가 


※피부암 의심돼 진료 필요한 경우 
-검은 점이 새롭게 생겼다
-손‧발톱에 보이지 않던 검은 점이 있다
-이미 있던 점의 모양‧색조‧크기가 변했다 
-일반적인 치료에도 낫지 않는 궤양이나 상처가 있다

※피부암 치료법
-치료 목표는 외과적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
-암이 표피에만 있거나, 전이 확률이 낮고, 미용‧기능적으로 중요한 부위는 냉동치료‧레이저‧광역동치료‧전기소작술 적용
-병변이 지나치게 크거나 전이 됐을 땐 항암요법‧방사선치료 진행


※피부암 예방 첫 걸음 ‘자외선 차단’
-자외선A‧B 모두 막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충분히 바르고, 수시로 덧바르기
-자외선이 가장 강한 낮 12시~3시에는 야외활동 줄이기
-외출할 땐 양산, 챙이 넓은 모자, 소매가 긴 옷, 선글라스 챙기기


‘피부암’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 결과가 좋고, 전이 확률이 낮습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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