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증가하는 ‘담석증’
증상 없어도 관찰 필요한 이유
▶
간 밑에 자리 잡은 작은 주머니
‘담낭(쓸개)’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 저장 & 농축
-담도(담관) 통해 십이지장으로 담즙 보내
▶
담즙이 담낭‧담도에서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담석 생기면
‘담석증’
※ 9년 새 환자 2배↑
-2010년 10만9699명
-2019년 21만6325명
▶
※담석증 환자 증가 이유 & 특징
-서구식 식습관, 과체중, 당뇨병 등의 영향
-약 80% 증상 없어서 건강검진에서 발견
-불편한 증상 없으면 그냥 두는 경우 많아
※ ‘무증상 담석증’ 그냥 둬도 된다?
-급성 담낭염‧췌장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
-1년 마다 담석 연관 합병증 위험 1~2%↑
-응급질환 담도염 발생하면 패혈증‧쇼크로 생명 위험
-담석증에 따른 복부 통증은 ‘산통’에 비유될 만큼 심각
-담낭암 위험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
▶
※ 담낭 제거 수술 필요한 담석증
-통증이 반복해서 나타날 경우
-급성 담낭염‧담도염‧췌장염 등 합병증 발생
※담낭암 예방 위해 담낭 절제 필요한 무증상 담석증
-담석 크기가 3cm 이상 큰 경우
-담낭 용종이 동반한 경우
▶
※기억하세요
“특별한 증상이 없는 담석증도 합병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꾸준히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의주 교수
저작권자 © 힐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