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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조리기구 통한 ‘중금속’ 섭취 줄이는 방법
음식‧조리기구 통한 ‘중금속’ 섭취 줄이는 방법
  • 최수아 기자
  • 승인 2019.08.0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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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조리기구 통한 ‘중금속’ 섭취 줄이는 방법
 
중금속에 노출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중금속이 신체에 직접 유입되고 축적되면 그 피해는 더 커집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음식과 이 음식을 조리하는 조리기구에도 중금속이 함유돼 있습니다. 음식에 함유된 중금속은 납‧카드뮴‧비소‧수은‧메틸수은‧주석 등입니다.
물‧토양을 통해 오염되는 음식 중금속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서 잘 씻거나 삶고, 조기기구는 사용 전 간단한 처치를 하면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내용을 토대로 중금속을 줄이는 식품 조리법 및 조리기구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식품 조리·섭취 시 중금속 줄이기
 
※국수‧당면

①물을 충분히 넣어서 삶는다.
②국수는 끓는 물에 5분간 삶으면 카드뮴 85.7%, 알루미늄 71.7%를 제거할 수 있다. 
③당면은 10분 이상 삶아야 납 69.2%, 알루미늄 64.6%를 제거할 수 있다.
④면을 삶고 남은 면수는 사용하지 않고 버린다.


※티백 형태의 녹차‧홍차

①중금속이 아주 미미하게 들어 있다. 
②하지만 티백을 오래 담가 놓을수록 중금속 양이 증가한다.
③2∼3분간 우려내고 건져내는 것이 좋다.
④녹차나 홍차 티백은 물 온도 섭씨 98도에서 2분간 침출했을 때보다 10분 침출 시 카드뮴‧비소 양이 훨씬 증가한다.


※톳

①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톳에 있는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②생(生)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사용한다.
③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④톳을 불리거나 삶은 물은 조리에 재사용하지 않는다.


※중금속 농도가 높은 생선 내장 부위

①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메틸수은에 민감한 임신·수유 여성과 유아·어린이는 생선의 종류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상별 어류 섭취 권고량


▶금속제 조리기구&식품용기 중금속 줄이기
 
※새로 구입한 제품

①금속 성분은 산성 용액에서 잘 용출된다.
②사용하기 전에 식초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깨끗이 세척하면 금속제 표면에 오염된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③금속제 프라이팬은 세척 후 물기를 닦은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달구는 방법을 3~4회 반복해서 사용한다.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고, 금속 성분의 용출도 줄일 수 있다.


※금속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조리한 음식

①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는다.
②보관할 경우 전용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③산도가 강한 식초·토마토소스나 염분이 많은 절임·젓갈류 등은 중금속의 용출을 증가시키므로 장시간 보관하지 않는다.


※사용 후 세척
①금속 수세미 등 날카로운 재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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