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50%가 겪는 ‘어지럼증’ 한방 치료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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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서 간과하기 쉬운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10명 중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노년층에선 절반 정도가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지럼증의 원인은 가벼운 질환부터 중풍(뇌혈관질환) 같은 중증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일반적인 어지럼증 발생 과정
-스트레스‧피로 발생
-면역력 하락
-혈관 속 노폐물 정체
-정상적인 혈액순환 방해
-뇌에 산소‧영양소 부족
-어지럼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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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지속하면 ‘만성 어지럼증’
-성인 어지럼증의 약 10% 만성으로 진행
-어찔어찔하고, 바닥이 흔들리는 것 같은 증상 호소
-쇼핑몰‧시장 등 복잡한 환경에서 증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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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문제 일으키는 어지럼증
만성 어지럼증은 신경 이과적 검진이나 전정기능 검사를 해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되면 저절로 회복되기 힘듭니다. 특히 불안장애‧우울증 등 심리적인 문제로 악화할 수 있어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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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찾기 힘든 어지럼증, 한방으로 맞춤치료
-만성 어지럼증을 현훈(眩暈) 범주로 생각
-어지럼증 양상 및 동반 증상에 따라 유형 구분해서 진단‧치료
-허훈(虛暈) 범주인 노인 만성 어지럼증은 부족한 전신 기혈 보충
-‘공진단’ 처방은 간 기능 허약에 따른 어지럼증에 효과
도움말 : 경희대한방병원 중풍센터(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