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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돌연사 주범 ‘심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환절기 돌연사 주범 ‘심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힐팁·경희의료원 공동기획 '세로 건강'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9.11.1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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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돌연사 주범 ‘심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기온 변화에 민감한 ‘심장혈관’
신체는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에 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 기관이 ‘심장혈관’입니다. 결국 혈압에 영향을 주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기온 1도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 1.3㎜Hg↑ 
-이완기 혈압 0.6㎜Hg↑ 


※낮아진 기온이 ‘심혈관 질환’ 일으키는 과정
①피부 통한 열 손실 최소화하기 위해 혈관 수축
②신진대사 통해 열 생산 증가시키며 오한 발생
③이 같은 급성기 반응 탓에 심장박동 수 및 혈압 상승
④혈소판 및 염증 반응 활성화
⑤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증가


건강한 사람에게도 찾아오는 돌연사 주범 
‘급성 심근경색증’
겨울, 여름보다 환자 50% 급증
  

※환절기 심장혈관 건강 위해 지켜야할 생활습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위험 인자 적극 관리
-적정 체중 유지 
-주요 위험 인자인 담배 끊기
-혈압 상승시키는 과음 피하기 
-운동 시 보온에 신경 쓰고, 준비운동 꼭 하기
-무산소 운동보다 속보‧조깅‧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 선택

도움말 :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수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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