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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러스트, '인클리어'로 약국 시장 진출
웨트러스트, '인클리어'로 약국 시장 진출
약사들 축제 팜엑스포 참가‧‧‧전국 약국에 유통‧판매 계획
  • 이충희 기자
  • 승인 2018.11.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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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웨트러스트의 페미닌 케어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기 위해 줄을 섰다.
약사들이 웨트러스트의 페미닌 케어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기 위해 줄을 섰다.

페미닌 케어 전문 기업 (주)웨트러스트(대표 방지환)가 약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웨트러스트는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약사들의 축제 ‘팜엑스포’에 참가했다. 팜엑스포는 전국에서 약사 약 9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자 약국에 대한 마케팅과 정보의 교류가 이뤄지는 산업의 장이다.

웨트러스트는 이날 주력 제품인 1회용 질세정 의료기기 ‘인클리어’를 선보였다.

아울러 인클리어와 함께 향후 약국에서 판매‧유통할 △질염 치료제 등의 의약품을 질 내에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는 의약품 직접 주입 의료기기 '웨트러스트VA' △의료기기를 질‧항문‧요도 등 신체에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게 돕는 의료용 윤활제 ‘웨트러스트VM’ 등 주요 페미닌 케어 제품을 함께 전시‧소개했다.

웨트러스트 부스를 방문한 약사들은 페미닌 케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약사는 “약국에서 여성 소비자들이 찾던 제품을 만나서 반갑다”며 제품들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해 물었다.

웨트러스트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인클리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1회용 질세정기다. 인클리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일본 전역의 드럭스토어와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인클리어는 화장품으로 분류돼 외음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여성청결제(외음부세정제)와 차이가 있다. 인클리어는 질 세정겔(gel)이 담긴 유선형의 질 세정기(1회용 어플리케이터)를 질 안에 직접 삽입해 세정 효과가 있는 겔을 주입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아울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세포 독성시험, 질 점막 자극시험 등 7가지 테스트도 통과했다.

웨트러스트 이성호 이사는 “팜엑스포는 웨트러스트의 페미닌 케어 제품을 약국에 판매‧유통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전국 약국에 인클리어 등 관련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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