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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자주 보면 커피 탓? 빈뇨 시 치매 등 질환도 살펴야
소변 자주 보면 커피 탓? 빈뇨 시 치매 등 질환도 살펴야
  • 정별 기자
  • 승인 2024.03.05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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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자주 보면 커피 탓?
빈뇨 시 치매 등 질환도 살펴야 

오늘도 화장실에 들락날락했나요? 성인 기준 하루 평균 소변량은 약 1.5L입니다. 소변 횟수는 약 8회입니다. 하지만 평소 소변량이 평균의 약 2배고, 낮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며, 잠을 자다가 소변 때문에 2회 이상 깨면 ‘다뇨‧빈뇨‧야뇨’를 의심합니다. 배뇨 문제로 진료 받는 사람의 50% 이상이 신체가 노화되고 만성 질환이 있는 60대 이후입니다. 배뇨에 영향을 주는 질환은 당뇨병‧고혈압‧신부전 등입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의 영향이 큽니다. 여성은 방광염과 출산으로 방광지지 근육이 느슨해진 것도 원인입니다. 특히 고령자는 치매‧파킨슨병 등 신경학적 이상에 따른 방광 기능 저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오진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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