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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비만 악순환 끊으려면
중년 여성의 비만 악순환 끊으려면
에너지 순환 돕는 ‘노비노(NOBINO) 다이어트’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2.2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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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비만 악순환
‘노비노(NOBINO) 다이어트’로 끊어요


※ 중년 여성의 적 ‘비만’ 
40대 이상 중년 여성들은 호르몬이 점차 감소합니다. 이 영향으로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쉽게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비만은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척추‧관절에 부담을 키우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의 단초를 제공해서 관리가 중요합니다. 비만과의 악순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하는 것입니다.


※ ‘생체 에너지’ 문제의 결과  
우리 몸의 ‘생체 에너지’는 타고난 체질과 음식으로 생성됩니다. 이 에너지는 일상의 움직임과 운동을 통해서 인체 각 기관과 조직에 순환합니다. 에너지 생성과 순환은 수면 등 생체리듬에 따라 균형을 이루면서 건강한 생명 활동을 이어갑니다.
한의학적 관점의 비만은 단순히 과식, 부족한 활동량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생체 에너지와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생체 에너지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비만’입니다. 


[건강 OFF] 식욕억제제 & 지방대사약에만 의존하는 다이어트
비만 환자가 식욕억제제, 지방대사약을 복용하면 체중 감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의학적 관점에선 내 몸의 에너지가 정상화되지는 않기 때문에 40대 이후부턴 더 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년 이후 다이어트는 몸의 에너지 기능을 바로 잡아서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야 비만 관리와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중년 여성에게 최적화
  ‘노비노(NOBINO) 다이어트’

중년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에너지 상태 문제와 근육량 감소가 발생합니다. 특히 단순히 덜 먹는 다이어트는 체지방은 물론 근육도 동시에 빠지는 동화현상이 나타나서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노비노(NOBINO) 다이어트’는 ‘NO 비만, NO 질병’ 다이어트법입니다. 생체 에너지 상태를 진단해서 개인별 맞춤 생활 습관 개선 교육과 한약을 처방합니다. 이를 통해 몸의 에너지를 정상화해서 근육량 감소 없이 비만 관리와 함께 질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상태에 따른 
  ‘노비노(NOBINO) 다이어트’ TIP!

폐경 후 호르몬 변화는 중년 여성의 생체 에너지에 많은 문제를 유발합니다. 여기에 잘못된 생활 습관이 더해져서 △마른 복부비만 △전신 비만 △상체 비만으로 나타납니다. ‘노비노(NOBINO) 다이어트’의 한약 치료는 이 같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각각 다른 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근육량 감소 없는 체지방 감량과 건강 개선이 가능합니다. 


① 에너지 생성이 원활치 않은 ‘마른 복부비만’
에너지 생성이 원활하지 않으면 대사량이 떨어집니다. 이 영향으로 복부는 지방이 쌓이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 마른 복부비만이 됩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손‧발이 차며, 늘 피곤한 증상이 특징입니다. 

* 개선 방법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밀가루, 찬 음식 피하기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조금씩 천천히 자주 섭취
-운동은 가볍게 할 수 있는 요가, 스트레칭, 걷기 권고


② 에너지 순환되지 않는 ‘전신 비만’
에너지 순환이 되지 않으면 전신 비만 형태가 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얼굴이 잘 붓습니다. 

* 개선 방법 
-식단은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위주로 챙기기
-식사량 알 수 있게 밥‧반찬을 한 접시에 담기
-이 같은 식단을 2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유지
-빠르게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으로 순환 기능↑


③ 에너지가 불균형한 ‘상체 비만’ 
에너지 균형에 문제가 있으면 에너지가 위로 상승합니다. 이 영향으로 하체는 가늘고, 상체는 비만해집니다. 또 늦게 잠들거나,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열에너지가 자꾸 위로 치우치기 때문입니다.

* 개선 방법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줄이기 
-해산물 등 차가운 성질 음식 권고
-심신 안정을 돕는 명상‧단전호흡 추천 
-숙면 방해하는 카페인 음료는 오전 10시 이후 피하기
-위로 치우친 에너지를 아래로 내리는 계단 오르기, 발끝치기, 스쿼트 등 하체 운동 권고 

취재 도움 :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한방비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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