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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돌이 잡을 나갔다! ‘이석증’ come back home
귓속 돌이 잡을 나갔다! ‘이석증’ come back home
  • 정별 기자
  • 승인 2024.02.0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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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돌이 잡을 나갔다!
‘이석증’ come back home

“집나간 이석아~ 빨리 돌아와라~” 귓속 전정기관은 신체 평형감각을 담당합니다. 전정기관의 연결 섬유 위에 얹어진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돌인 '이석(耳石)' 덕분입니다. 이석은 머리를 기울일 때 중력 방향으로 함께 움직여서 평형을 잡게 합니다. 하지만 이석이 벗어나, 몸의 회전을 감지하는 ‘반고리관’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주요 귀 질환입니다.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면 이석이 반고리관을 자극, 갑자기 1분 미만의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이석증은 이석을 제자리로 돌리는 ‘이석정복술’과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소리이비인후과 신중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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