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 많은 ‘미만형 위암’
늦게 진단되는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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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병 4위 ‘위암’
2021년 한 해 2만9361명 발생 
(자료 :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 위암 형태에 따른 구분
* 장형 : 암세포가 한 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라는 위암
* 미만형 : 작은 암세포가 위벽을 파고들어 넓게 자라는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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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 ‘미만형 위암’
   40세 미만 위암 환자 약 80% 차지
 
※ 미만형 위암 특징
-주로 젊은층에서 발생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아
-암 세포의 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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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주변 깨끗한’ 미만형 위암 특징 
-위 내시경 검사에서도 10~15% 놓쳐
-진단 당시 3‧4기로 진행된 경우 많아
-유전적인 영향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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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40세 미만 젊은 층이어도 위암 가족력이 있으면서 속쓰림‧소화불량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하면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 

최수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