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일으키는 정거장 ‘협심증’
모두 가슴 통증 호소? 성별로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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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질환
-암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
-인구 10만 명당 62.8명 사망
(2022년 사망원인통계)
※ 심장에 산소‧영양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전으로 좁아지면 ‘협심증’
-혈전으로 막히면 ‘심근경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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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연사 원인 심근경색증 중간 정거장
‘협심증’ 의심 증상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가슴 중앙의 불편한 압박감
-가슴 중앙이 꽉 찬 느낌
-어깨‧팔‧등‧목으로 퍼지는 통증‧불편감
※ ‘협심증’ 진료 환자 특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통계)
-한 해 70만5722명 환자 발생
-환자 지난 10년간 27% 증가
-성별로는 남성이 약 61% 차지
[Check!] 증상 곧 사라지면 괜찮다?
협심증 의심 증상은 5분 내에 금방 사라지는 특징을 보여서 대부분 방치합니다. 하지만 반복하는 증상을 무시하면 심근경색증으로 이어져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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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심증 있으면 모두 가슴 통증?
남녀에 따라 차이 있어요
* 남성
-주로 가슴 통증 많이 호소
* 여성
-가슴 답답함 & 숨찬 증상 많이 호소
-우울감‧수면장애 같은 증상 많이 동반
-화병으로 생각해 방치할 수 있어 위험
[Click!] ‘협심증 증상’ 성별로 다른 이유
남성은 혈전(피떡)이 덩어리로 뭉치고, 여성은 혈전이 혈관벽을 따라서 퍼져가는 특성 때문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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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심증 등 심장혈관 질환 관리 TIP!
생명도 앗아갈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잘 관리하고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 부족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우종신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