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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믿으면 출산 많이 한다” 1위 종교는?
“종교 믿으면 출산 많이 한다” 1위 종교는?
불교‧개신교‧천주교 순‧‧‧복지부, 저출산 극복 종교계 협의체 발족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3.11.03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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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3RF.com]
[출처 : 123RF.com]

종교를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보다 출산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종교계와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와 관련 영상선교방송 CTS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서 전국 20~4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자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에 따르면 기혼자 기준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1.31명의 자녀를 가졌다.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불교 1.49명 △개신교 1.43명 △천주교 1.33명 순으로 더 많았다.

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일 7개 종교 단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7개 종교 단체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처한 인구문제, 특히 저출산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날 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결혼‧출산‧양육 관련 긍정적 인식 확산 캠페인 △작지만 성스러운 결혼 문화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 종교 단체별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종교 단체와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대 종교 단체와 저출산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동참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출산율이 높은 것에 대해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홍석철 상임위원은 “저출산은 정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종교계의 역할과 도움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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