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에서 가장 큰 힘줄에 생긴 염증
‘아킬레스건염’ 의심 증상 &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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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에서 제일 강한 힘줄 ‘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 뼈 바로 위에 붙어 있는 힘줄입니다.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로, 발을 땅에 디딜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아킬레스건 특징 & 기능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 뼈 연결
-발을 디디거나 뛸 때 중요하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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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1. 지속적인 충격에 따른 ‘아킬레스건염’
레포츠 등 무리한 활동을 지속하면 아킬레스건에 충격이 가해집니다. 결국 취약한 부분에 미세한 균열과 염증이 생기는데, 이를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비만, 노화, 발의 모양, 약물 등도 발병에 영향을 줍니다.
※ 발병에 영향 미치는 요인
-달리기‧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 반복
-나이가 들며 찾아오는 퇴행성 변화
-아킬레스건에 부담을 주는 비만
-스테로이드, 퀴놀론계 항생제 등 약물
-아킬레스건에 비정상적인 회전력이 가해지는 ‘평발 & 요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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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점차 증가하는 ‘아킬레스건염’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통계)
-1년에 14만3366명 환자 병원 찾아
-성별 비율은 남성 55%>여성 45%
-연령은 10~60대까지 고르게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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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2. 만성 염증 & 파열 주의해야
아킬레스건염 증상이 있는데 휴식 없이 운동 등 무리한 활동을 이어가면 만성 염증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상태가 지속하면 아킬레스건이 파열되기도 합니다. 의심 증상을 기억하면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이럴 때 ‘아킬레스건염’ 의심
-아킬레스건 부위가 붉어지거나, 열이 나고, 붓는다
-아킬레스건 부위가 두꺼워 보이고, 누르면 아프다
-한 발로 서서 뒤꿈치를 들면 통증이 생긴다
-달리기‧점프 후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이 있다
-한 발로 서서 뒤꿈치를 들면 통증이 생긴다
-증상이 악화하면 평소 걸을 때도 아프다
-활동 시 통증이 증가하고, 휴식 시 감소한다
-환자 상태에 따라 종아리 통증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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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3. 진행하던 운동 멈추고 증상 개선해야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으면 증상 개선을 위해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멈춰야 합니다. 급성 염증은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고, 물리 치료를 병행합니다. 장기간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아킬레스건 변성이 심하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 아킬레스건염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 관리
-약물 요법 : 급성기 염증 있을 때 소염진통제 사용
-운동 조절 : 운동 피하고, 통증 없는 수준의 평지 걷기
-신발 교정 : 뒷굽을 2~3㎝ 높이면 아킬레스건 부담↓
-스트레칭 : 활동 전후 충분한 준비운동 & 스트레칭
-물리 요법 : 활동 전 온찜질, 활동 후 냉찜질 도움
-체외 충격파 : 6개월 후에도 증상 이어지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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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
평소 아킬레스건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하면 좋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벽을 마주 보고 선다 ②벽에 손바닥을 짚고, 팔과 허리를 완전히 편 자세로 체중을 모두 벽에 의지한다 ③발과 발목을 지면에 단단히 고정하고 벽을 민다는 기분으로 발목을 발등 쪽으로 많이 구부렸다 서서히 편다.
* 참고 : 예손병원 족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