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간염 후유증도 일으켜 관심 필요
▶
“우리 아이 감기가 오래 가네....”
일반 해열제‧항생제 듣지 않고
거친 호흡, 수포음 동반한다면
마이크플라스마 폐렴 & 간염 의심
▶
※ 마이코플라스마(Mycoplasma)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는 하기도 감염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호흡기 통해 균 침투해 발생
-잠복기는 약 12~14일 정도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질환
▶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진료 환자 특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통계)
-한 해 1만7607명 환자 진료 받아
-9세 이하가 63%로 3명 중 2명 차지-연 중 10월에 환자 가장 많이 발생
▶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일반적 증상
-오래 가는 기침
-38℃ 이상 발열
-가래
-콧물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
[Check!]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후유증 ‘간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따른 후유증 중 하나가 ‘간염’이며, 약 10%를 차지합니다. 대부분 치료 시작 후 1~2주 내에 간 기능이 회복하지만, 입원 치료 기간이 2배 정도 증가합니다.
※ 간염 후유증 겪은 소아의 증상 특징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자 1044명 조사)
-거친 호흡음
-수포음(거품 소리)
-인두 발적
-구개편도 비대
▶
※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관리 TIP!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폐구균‧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면역력 강화입니다.
아이가 의심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전문의 진료를 통해 폐렴은 물론 후유증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