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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머리 욱씬거리는 ‘편두통’ 발생 원인 & 치료‧생활 관리
한쪽 머리 욱씬거리는 ‘편두통’ 발생 원인 & 치료‧생활 관리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3.09.0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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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머리 욱씬거리는 ‘편두통’
발생 원인 & 치료‧생활 관리


※ ‘두통(headach)’
이마부터 관자놀이‧후두부‧뒷목 등을 포함한 머리 부위에 통증이나 불쾌한 느낌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인구의 약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합니다.


※ 두통의 종류 & 특징 

Ⅰ. 1차 두통
-검사에서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편두통, 긴장형 두통, 삼차자율신경통, 원발두통 등 해당 

Ⅱ. 2차 두통
-뇌종양, 뇌혈관 질환, 물질 금단 등의 명백한 질환이 있는 두통


※ “한쪽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아요”
    삶의 질 떨어뜨리는 ‘편두통’

-두통의 일종으로 발작적인 만성 신경질환 
-주기적인 박동성 통증 일으키는 게 특징 

※ 늘고 있는 편두통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통계)
-1년에 60만2906명 환자 진료 받아 
-최근 10년 동안 약 22% 증가 
-여성이 약 71%로 대부분 차지  

[Check!] 여성 편두통 환자 많은 이유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편두통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증가하거나, 변동할 때 편두통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발병 원인 불명확한 ‘편두통’
  신경계 반응 민감한 사람들에게 흔해 

민감한 뇌의 신경 세포들은 쉽게 자극을 받아서 전기적인 활동을 일으킵니다. 이 전기적 활동이 뇌 전체에 걸쳐서 확산하면 △시력 △감각 △균형 △근육협응 △언어 등 각종 기능이 일시적으로 방해를 받습니다.
이 같은 장애들은 두통 전에 발생하는 이른바 ‘전조증상’을 일으키고, 제5 뇌신경인 3차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두통이 찾아옵니다. 


※ ‘편두통’ 증상 특징 
-전구‧전조‧두통‧호구 등 ‘4단계’로 진행
-모든 환자가 4단계를 겪는 것은 아냐 

① 전구 증상
두통 발작 몇 시간에서 며칠 전 △우울 △분노 △다행감 △경조증 등 기분변화 △나태함 △피곤함 △배뇨 빈도 증가 △음식에 대한 갈망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② 전조 증상
시각‧감각‧운동 현상으로 이뤄지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1시간 미만 지속하며, 이후 두통이 찾아옵니다.

③ 두통
두통은 대부분 편측성‧박동성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양측성이나 전체적으로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루 중 어느 때나 찾아오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이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④ 호구 증상
두통이 해소된 후 대게 몇 시간 동안 받는 느낌입니다. 기분과 지적 수준의 감소, 불안정감, 무기력함, 무뚝뚝함 등이 있습니다.


※ 편두통 치료 방법
  증상 정도에 따른 약물 요법

① 급성기 편두통 
-트립탄계 약물 사용
-편두통 유발하는 성분들이 신경에서 방출되는 것 막아

② 경증‧중등도 편두통
-진통제로 통증 조절
-비주기적인 경증 편두통은 △카페인 △아편유사 △부탈비탈 함유한 진통제가 도움

[건강 돋보기 WORST] 편두통약 과다 복용은 역효과  
진통제는 과다 복용하면 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해서 매일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기 편두통약인 트립탄계 약물은 비교적 부작용이 적지만, 허혈성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는 관찰이 필요해서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합니다.

③ 중증 편두통 
-수액을 정맥 투여하면 두통 완화
-구토로 탈수 상태일 때도 회복에 도움

④ 제토제
-중추성‧말초성으로 작용해서 구토 억제하는 약
-경증‧중등도 편두통에 사용하면 도움 


※ 편두통 줄이는 생활요법
편두통을 일으키는 흔한 유발 인자는 △스트레스 △수면부족 △피로 △소음 △생리입니다. 때문에 편두통이 발생하면 안정을 취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스트레스 줄여야 합니다. 편두통을 악화시키는 음식도 피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피해야 할 편두통 악화 식품
-티라민 함유 식품 : 치즈, 초콜릿, 커피 등
-질산염 함유 식품 : 가공육, 핫도그 등
-MSG 함유 식품 : 패스트푸드, 조미료 등
-카페인 함유 식품 : 커피, 에너지‧탄산 음료 등


[건강의 발견 BEST] ‘두통 일기’ 써보세요  
편두통이 잦으면 편두통 발작 추측 요인, 치료에 대한 반응 횟수와 시기 등을 기록하는 ‘두통 일기’를 꾸준히 쓸 것을 권고합니다. 
두통 일기의 정보를 통해 편두통 유발 인자를 식별 및 제거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치료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취재도움 :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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