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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 ‘마른 비만’ 자가 진단 & 개선 방법
겉과 속이 다른 ‘마른 비만’ 자가 진단 & 개선 방법
  • 정별 기자
  • 승인 2023.08.2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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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 ‘마른 비만’ 
자가 진단 & 개선 방법 


※ 팔‧다리 가늘면 날씬하다? 
   ‘마른 비만’도 있어요 

-체중 & 체질량지수=정상
-체지방률=정상보다 높음   


※ 마른 비만 ‘자가진단’  

* 성인 여성 
체지방률 30% 이상이면서 허리둘레 85cm(33.5인치) 이상
 
* 성인 남성
체지방률 25% 이상이면서 허리둘레 90cm(35.4인치) 이상  


※ 여성에게 많은 
  마른 비만 신체 특징 

-팔‧다리는 가늘다
-배가 볼록하게 나왔다
-근육이 부족해 살이 물렁하다


※ 근육량↓ 체지방↑
  마른 비만 발생 원인

-운동 부족
-무리한 다이어트 
-잘못된 식사 습관 

[STOP!] 운동 없는 극단적 다이어트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극단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면 신체가 지방보다 근육을 먼저 분해합니다. 
이 상태에서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체지방률 상승으로 이어져서 마른 비만을 부릅니다. 


※ 마른 비만 정확한 진단  
  ‘체지방률’도 확인해야 

-‘체지방률’은 내장 지방의 영향 많이 받아
-뱃속 내장 지방이 많은 상태가 ‘복부 비만’

* ‘체지방률’ 측정 방법 
병원‧보건소‧휘트니스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지방 측정기를 이용하면 참고할 수 있습니다.


※ 마른 비만 방치하면 
-체지방 축적 증가 & 근육량 부족 
-혈중 콜레스테롤 & 중성 지방 상승
-당뇨병‧고혈압 발병 위험 점차 증가  
-사망 위험 높은 심‧뇌혈관 질환 가능성↑


※ 마른 비만 예방‧개선 TIP!

서서히 전체 식사량을 줄이면서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식단에서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식사량이 감소해서 배가 고프면 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주 3~5회, 한 번에 30~60분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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