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랍니다 : 신생아 중환자실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들이 입원하는 곳입니다. 이른둥이(초미숙아)로 세상의 빛을 본 아기, 선천성 기형을 가진 채 남들과 조금 다르게 태어난 아기가 보다 건강하고 강한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시간을 보냅니다.
28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들이 40주에 태어난 아기처럼 건강하게 퇴원하기 위해, 길게는 3~4개월 입원합니다.
초미숙아에게는 밥을 먹이는 일도 치료입니다. 혹여나 삼킴과 호흡을 동시에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밥을 먹는 중 호흡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모든 의료진이 부모처럼 세심하게 아기들을 대합니다. 양육과 치료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경희의료원, 힐팁, 그림에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웹툰 캠페인 ‘마음이 자란다 : 신생아 중환자실’과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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