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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테스트 후 강박증 종류에 맞춰 관리해야
강박증 테스트 후 강박증 종류에 맞춰 관리해야
  • 정별 기자
  • 승인 2023.06.2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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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테스트 후 강박증 종류에 맞춰 관리해야

‘한 끗 차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생활‧안전‧이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끗 차이로 상황이 갈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음식은 소금을 조금만 덜 넣었어도 짜지 않게 먹을 수 있고, 몇 초 안 남은 신호등을 지키면 큰 사고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과 질환 중에서도 이 같은 한 끗 차이 때문에 ‘특별함’과 ‘질환’으로 나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강박증’입니다. 

아끼고 검소한 것 같지만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저장 강박증’, 안전에 대해 철저한 것 같지만 병적으로 확인하는 ‘확인 강박증’, 건강을 챙기는 듯하지만 지나치게 체중에 집착하는 ‘다이어트 강박증’ 등 다양한 강박증 종류가 한 끗 차이로 건강한 일상생활과 문제가 있는 생활을 가릅니다.

이처럼 의지와 상관없이 강박 사고와 강박 행동이 지속하면 일상생활에 걸림돌이 되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강박증 증상이 지속하면 불안감‧공포감‧우울감 등이 반복해서 떠올라, 또 다른 질환들의 도화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강박증 뜻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박증 증상이 의심되면 강박증 검사와 강박증 인지치료 등을 통해서 만성화 되지 않게 조기에 치료‧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일상생활이 ‘강박증’이 되는 순간

‘강박증’은 방송‧온라인‧SNS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지며, 어색하지 않은 단어가 됐습니다. 하지만 강박증 뜻과 강박증 증상이 지속했을 때 어떤 문제로 이어지는지 자세하게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박증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비정상적으로 특정한 생각을 반복해서 떠올리고, 이 같은 강박적 사고와 강박 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강박행동을 하는 정신과 질환을 말합니다.

강박증이 나아지지 않거나 방치하면 사회생활,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걸림돌이 되고 힘들어져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 강박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일상적인 강박 행동 
-색깔‧모양‧크기를 맞춰서 물건을 정리한다
-가전제품, 주방기구가 잘 꺼졌는지 계속 확인한다
-외출 후 다시 집에 와서 문이 잘 잠겼는지 체크한다
-많게는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손을 씻는다
-집 등 실내 청소에 과도하게 집착한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찾아오는 ‘강박증’

강박증은 정신과 질환 중 하나로서 큰 틀에서 불안장애에 속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강박증이 있으면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강박 사고와 강박 행동을 지속합니다. 

강박증이 있는 당사자도 이런 증상을 멈추고 싶어 하지만 제어가 안 돼서 힘들어하고 어쩔 수 없이 지속합니다. 

강박적 사고를 강박 행동으로 옮겨야 불안한 마음이 진정돼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박증 증상이 장기적으로 반복하면 본인 스스로는 불안한 감정이 해소되더라도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평범한 생활은 점차 힘들어집니다.

강박증을 부르는 생각을 줄이기 위해 강박 행동을 지속하지만 잠시 동안만 마음이 편해질 뿐 곧 다시 초조함과 불안감이 찾아오며, 강도가 점점 커져서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강박증이 있으면 소아청소년들은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겨서 학업 능률이 떨어지고, 성인들은 사회활동이 힘들어지는 등 처한 현실에 따라서 다양한 문제로 연결됩니다.

▶나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강박증 유형들 

심각한 질환 중 하나인 암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듯이 강박증도 그렇습니다. 주요 강박증 종류에는 △저장 강박증 △확인 강박증 △다이어트 강박증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Ⅰ. 저장 강박증 
사용하지 않을 물건들을 계속 모으고, 쌓아놓는 강박증입니다. 책‧옷 등 다양한 물건들을 절대 버리지 않아서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까지 불편하게 합니다.  

Ⅱ. 확인 강박증
불안한 마음이 사라질 때까지 무언가를 계속 확인하는 강박증입니다. 대표적으로 외출 했다가 다시 집에 돌아와서 집의 출입문을 제대로 잠갔는지, 방의 조명은 모두 소등했는지, 인덕션‧가스레인지는 잘 꺼졌는지 확인합니다.

Ⅲ. 다이어트 강박증 
체중이 정상이거나 평균 이하인데도 불구하고 심각한 비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과도한 다이어트를 지속해서 오히려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강박증 환자 점차 증가 ‘강박증 테스트’로 확인  

강박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주변에 많고, 언제든 나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22년 기준 1년에 약 4만 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10년 동안 무려 74%나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강박증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해서 수면 아래에 숨은 환자들까지 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강박증 상황에 놓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저장 강박증 테스트 등을 통해서 강박증 의심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10년 새 74% 증가한 강박장애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2년 2만2978명
-2017년 2만6670명
-2022년 3만9910명

※ 나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강박증 테스트’ 
   ‘QR 코드’를 찍으면 확인할 수 있어요 
(*링크 주소 : http://healim.com/3-41)

▶일상생활 발목 잡는 강박증은 왜 발생할까요?

이처럼 삶의 질을 뚝 떨어뜨리는 강박장애는 왜 우리들에게 찾아오는 것일까요? 강박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며, 크게 심리적인 원인과 생물학적 원인 2가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나타납니다. 

심리적인 원인의 주요 요소에는 스트레스와 긴장이 있으며 조현병‧우울증 같은 다른 정신과 질환도 강박증 발생에 관여합니다. 특히 스트레스와 긴장을 잘 관리하면 강박증 증상이 완화되고, 심해지면 증상이 악화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생물학적인 원인은 뇌 기능 문제에 따른 것입니다. 뇌에서 △생각‧행동을 관장하는 미상핵 △위험‧공포 등을 인식하는 안와전두엽 활동이 비정상적이면 강박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뇌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부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 강박증 발생에 관여하는 주요 원인 

Ⅰ. 스트레스‧긴장 등 심리적 원인 
-스트레스‧긴장 정도에 따라 강박증 악화 & 완화
-우울증‧조현병 등 다른 정신과 질환도 영향 미쳐   

Ⅱ. 뇌 기능 문제 등 생물학적 원인 
-생각‧행동 관여하는 뇌 미상핵의 작동 문제
-위험‧공포 인지하는 뇌의 안와전두엽 이상 
-뇌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 부족 

※ 강박장애 발생하는 과정 
STEP1.
충동과 욕구를 느끼면서 정보가 뇌의 선조체로 전달
STEP2. 감정과 이성을 주관하는 뇌의 전대상피질로 과도한 욕구‧충동 정보가 입력
STEP3. 강박 관념이 생기고 강박 신경증에 의해 강박 행동 발생
STEP4. 욕구와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강박증 점차 악화

▶‘강박증 인지치료’ 등으로 증상 개선해요

일부 강박증은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강박증 증상을 본인만의 생활방식이나 성격으로 가볍게 여겨서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장 강박증 테스트 등을 통해 증상이 의심되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보면 확인 강박증 치료 등을 잘 진행하면 10명 중 8명 이상은 낫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강박증에 도움이 되는 주요 치료는 강박증 인지치료, 강박증 약 등이 있습니다.

※ 한의학적 시각의 강박증 치료 & 관리 

한의학에서는 강박증 완치를 위해 강박증 원인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해서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 4가지 변증은 △간기울결(肝氣鬱結) △심비양허(心脾兩虛) △심음허증(心陰虛證) △심담허겁(心膽虛怯) 등입니다.  

이어 각 변증별로 뇌활력 한약과 두뇌 훈련으로 불균형한 뇌 기능을 균형잡힌 상태로 활성화시킵니다.  변증별로 많이 사용되는 치료한약으로 △시호계지건강탕 △시호가용골모려탕 △복령보심탕 △가미귀비탕 △계지가용골모려탕 △가미소요산 등의 강박증 한약이 처방됩니다.

※ 강박증의 한의학적 유형 4가지

-간기울결(肝氣鬱結) 
심리적 압박과 울체가 심화돼 억울하고 분한 생각에 잠들기 어렵다
 
-심비양허(心脾兩虛) 
가슴 두근거림이 있으며, 식욕 부진과 잦은 설사를 보인다 

-심음허증(心陰虛證) 
조그마한 일에도 쉽게 불안해하고 조바심을 낸다

-심담허겁(心膽虛怯) 
정신적 충격과 예민함이 지속해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깬다

한방에서 이뤄지는 주요 강박증 치료법은 △강박증 인지치료 △생기능 자기 조절 훈련 △전침‧약침 요법 △뇌 기능 개선 한약 △시청지각 통합 훈련 △좌우 뇌 균형 훈련 등이 있습니다.


※ 강박증 개선 TIP!

강박증 증상을 개선하려면 치료와 함께 본인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강박 생각과 행동을 줄일 수 있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용기를 내서 불안 요소에 서서히 노출시키면, 강박증을 일으키는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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