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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율 높아 치명적인 ‘인두암’ 발병 원인 & 의심 증상
전이율 높아 치명적인 ‘인두암’ 발병 원인 & 의심 증상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3.05.1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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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율 높아 치명적인 ‘인두암’
발병 원인 & 의심 증상

 


※ ‘인두암(pharynx cancer)’
-1년에 757명 발생, 전체 암의 0.26% 차지 
-환자 적지만 굉장히 치명적인 희귀 암  
-숨쉬고, 먹고, 말하는 기능에 장애 발생 

※ 인두
-구강‧비강‧인두‧후두‧식도로 이뤄진 상부 기도 & 소화관
-가장 윗부분부터 비인두‧구인두‧하인두 등 3곳으로 구분


* 발병 위치에 따른 인두암 종류
-뇌기저부 가까운 곳에 발생하는 ‘비인두암’
-편도‧목젖 주변에 발생하는 ‘구인두암’
-식도 입구 부위에 발생하는 ‘하인두암’

※ 인두암 발생 추측 요인 
-앱스타인-바 바이러스,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흡연
-음주
-비타민 결핍
-구강위생 불량 
-구강 점막 손상
-역류성 질환
-플러머 빈슨 증후군


※ 인두암 의심 증상 특징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다 
-대부분 이물감과 연하장애를 호소한다
-음식 섭취가 불편해져서 체중이 감소한다
-쉰 목소리가 나는 등 목소리가 변한다   

※ 기능 유지 & 재건술 중요한 인두암 치료 

* 인두암 종류에 따른 주요 치료법 => 삭제 
① 전이율 10~30%에 이르는 ‘비인두암’ 
-방사선‧항암 치료 병행

② 목 부위 전이 확률 높은 ‘구인두암’ 
-수술 및 방사선 병합 요법

③ 기능 보존 중요한 ‘하인두암’ 
-수술‧방사선‧항암 치료 함께 고려


※ 건강 Scene
인두암은 림프조직이 발달한 부위에 발생합니다. 때문에 발병 초기에도 여러 곳에 전이되는 특징을 보여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인두암 치료 후에는 언어‧연하‧호흡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외모도 변해서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가 필수입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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