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망치는 ‘콘택트렌즈’ 착용 습관 바꾸기
▶
※ ‘콘택트렌즈’
-각막 수술 없는 시력 교정법 중 하나
-안경 불편함↓ & 미용적으로도 이용
※ 콘택트렌즈, 장점만 있다?
사용자가 겪을 수 있는 문제
-충혈
-감염
-각막 손상‧혼탁‧궤양
-안구건조증
▶
※ 콘택트렌즈 부작용 줄이는
5가지 착용 습관
① 하루 ‘권장 착용 시간’ 챙기기
-하드 렌즈 : 약 10시간
-소프트 렌즈 : 약 8시간
-컬러 렌즈 : 약 4시간
[Check!]
콘택트렌즈 사용은 눈에 이물질이 접촉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렌즈의 접촉면, 눈물층 유지, 산소투과도에 따라 눈을 쉬게 해야 합니다.
② 렌즈 ‘6~12개월’ 주기로 교체
-시력 변화 & 렌즈 변형‧손상 고려
-각막의 곡률 변하면 렌즈가 압박
-렌즈 표면 손상되면 각막 부담 증가
③ 렌즈 케이스 & 보존액 관리
-케이스는 건조해서 습도‧세균이 적은 곳에 보관
-케이스 속 보존액은 매일 교환해야 위생적
-케이스는 매일 바짝 말린 후 재사용해야 안전
[Check!]
콘택트렌즈를 화장실‧욕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고 세균이 많은 최악의 장소입니다.
④ 렌즈 세척 & 손 위생 관리
-손은 렌즈 착용‧세척 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키기
-렌즈는 전용 세제를 이용해 표면의 침착물 제거
[Check!]
손은 젤 형태의 손소독제로 닦지 말아야 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손에 남아서 렌즈를 통해 눈에 들어가면 각막 상피세포가 벗겨질 수 있습니다.
⑤ 눈 정기 검진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각막염 등 각막 손상 위험↑
-눈 부작용 줄이기 위해 1년에 1~2번 안과 검진
▶
※ 콘택트렌즈 TIP!
콘택트렌즈는 수돗물로 세척하면 안 됩니다. 수돗물에 서식하는 원생동물인 ‘가시아메바’ 감염에 따른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할 때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선우웅상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