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7:56 (금)

힐팁 동영상 콘텐츠‘네이버 지식백과’ & ‘다음카카오 다음백과’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암 발병 3위 ‘위암’ 예방 위해 바로 잡아야 할 삐뚤어진 습관
국내 암 발병 3위 ‘위암’ 예방 위해 바로 잡아야 할 삐뚤어진 습관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2.12.29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암 발병 3위 ‘위암’
예방 위해 바로 잡아야 할 삐뚤어진 습관


※ 위암(gastric cancer)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이 약 80%에 이릅니다.

* 위암 발병 특징
(국가암등록통계 2019)
-한 해 위암 환자 2만9493명 발생
-전체 암 발생의 11.6%로 3위 차지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 많아
-연령별 환자는 60대 29.1%>70대 25.7%>50대 21.1%


※ 위암 발생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발암 물질이 포함된 탄 음식
-질산염화합물이 함유된 햄‧소시지 등 가공육 
-만성 위축성 위염
-위 점막이 장 점막 조직으로 바뀌는 장상피화생
-유전 
-흡연 
-음주 


[Check!]
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주요 감염 경로는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침이 묻은 음식, 균이 있는 대변에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 위암 예방 돕는 바른 습관 
-찌개‧국을 먹을 때 개인 그릇 사용하기
-짜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음식의 탄 부분 먹지 않기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많은 과일‧채소 섭취하기
-술잔 돌리기 않기
-과음‧흡연 피하기
-40세 이상은 국가건강검진 시 위 검사 챙기기
-위암 가족력 있으면 30세 전후 검사 시작하기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가족 중 헬리코박터균 감염자가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면 혈액‧대변 및 위 내시경 검사 시 확인 후 제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