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떨어뜨리는 3가지 눈 질환
‘덧눈꺼풀‧안검이완증‧안구건조증’ 특징 &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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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담당하는 ‘눈’
다양한 눈 질환 빈번히 발생
※ 삶의 질 낮추는 눈 질환 삼총사
-덧눈꺼풀
-안검 이완증
-안구 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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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아이 속눈썹이 눈 찌르는 ‘덧눈꺼풀’
-선천적으로 눈꺼풀 안쪽 피부와 그 밑의 근육이 많으면 발생
-눈꺼풀이 말리면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각막에 상처 입혀
※ 덧눈꺼풀이 부르는 문제
-눈을 비비거나 찡그린다
-눈곱이 많이 낀다
-밝은 곳에 가면 눈부심이 심하다
※ 덧눈꺼풀 있는 우리 아이는
-속눈썹이 눈을 찌르지만 눈이 아프다고 말하는 경우 적어
-점차 당연한 증상으로 여겨서 불편함‧통증 인지 못해
-6세 이상 아이는 아래 눈꺼풀을 조금 당겨서 속눈썹이 눈에 닿지 않게 해주면 인지
※ 덧눈꺼풀의 근본적인 치료법
-말린 눈꺼풀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수술 필요
-과잉된 피부‧근육을 제거해서 깨끗하게 봉합
-흉터 거의 남지 않고, 수술 후 눈이 커졌다고 느낌
[Check!] 아이 속눈썹 뽑아주면 해결된다?
아이의 덧눈꺼풀 증상이 속눈썹을 뽑아주면 해결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각막에 상처가 있으면 반드시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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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눈꺼풀 늘어지는 ‘안검 이완증’
-피부가 탄력을 잃어서 윗눈꺼풀 피부가 늘어지면 발생
-나이가 들면 흔히 경험하는 눈 증상
※ 안검 이완증 문제
-눈꺼풀이 점차 밑으로 쳐지기 시작한다
-눈 앞에 커튼이 내려온 것처럼 주름이 하나 더 잡힌다
-늘어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
-증상이 심하면 손으로 눈꺼풀을 들고 봐야 한다
※ 안검 이완증 있으면 나타나는 특징
-50대부터 증상 시작하고, 60대부터 불편함 느껴
-이마에 힘을 주고 눈꺼풀을 들어 올림
-턱도 치켜 들어서 눈을 아래로 뜨게 됨
-목에 무리가 가거나, 이마 주름이 깊어짐
-눈 주위로 계속 긴장이 가해져서 피로 증가
※ 안검 이완증 치료
-늘어진 피부를 제거해서 봉합하는 수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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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현대인의 만성 질환 ‘안구 건조증’
-질 좋은 눈물이 충분이 나오지 않으면 발생
-눈물의 3가지 구성 요소인 지방층‧점액층‧수성층 중 하나라도 없으면 눈물의 질↓
※ 안구 건조증 의심 증상
-눈이 시리고 뻑뻑하다
-눈을 뜨는 게 힘들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속눈썹이 찌르듯이 아프다
-눈 충혈이 자주 발생한다
-자극에 의해 눈물이 많이 흐르기도 한다
※ 안구 건조증 치료‧개선법
-대부분 인공눈물 사용해 증상 완화
-염증 있으면 염증 치료 병행
-생활환경 건조하지 않게 관리
-눈에 자극이 되는 상황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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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ap!
눈꺼풀에도 악성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에 발생하는 피부암이 눈꺼풀에 발생한 것입니다. 눈꺼풀 종양은 종양과 주위 조직까지 여유 있게 제거해서 치료합니다. 일상생활은 수술 2~3일 후에도 가능하지만, 수술 부위가 깨끗하게 자리잡으려면 6개월~1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안과 박인기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