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가래‧천식‧목통증 개선
제철 ‘무’의 다양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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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채소 중 하나
‘무’
배추김치‧깍두기‧동치미‧‧‧
주로 김치 담글 때만 사용한다?
무의 다양한 효능을 표현한 옛말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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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섭취로 개선할 수 있는 증상들
-기침‧가래
-소화기능
-지방 분해
-기관지 천식
-목 통증
-비염‧축농증
-고지혈증
※ 하얀 무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
-비타민 C‧A‧B1‧B2
-미네랄‧칼슘
-탄수화물 분해 효소 디아스타제(아밀라제)
-지방 분해 효소 에스테라아제
-체내 과산화수소 분해 효소 카탈라아제
※ 여기서 잠깐! 가래‧기침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 무가 좋은 이유
무는 상기된 신체 기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얼굴‧머리에 열기가 많아서 생긴 증상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기관지 문제로 가래‧기침이 많을 때, 인후부가 붓거나 아플 때, 비염‧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거나 두통이 있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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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다양한 호흡기 질환 & 서구식 식생활에 따른 불균형 개선하는 식품
※ 무 효능 높이는 활용법
① 채 썬 무
-기관지가 약해서 가래나 기침을 많이 할 때 도움이 된다
-무를 채 썰어서 황설탕과 1대 1 비율로 섞어 유리병에 담는다
-일주일 후 우러나온 무즙만 덜어서 냉장 보관한다
-따뜻한 물과 1대 1 비율로 섞어서 매일 아침‧저녁 마신다
② 무즙
-무의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믹서‧강판에 간다
-무즙에 물엿 적당량을 넣어 마신다
-코가 막혔을 땐 깨끗한 면봉 끝에 무즙을 적셔서 하루 2~3번 코 안에 바른다
③ 무엿
-씻은 무를 껍질째 1cm 정도 크기로 깍둑 썬다
-병에 넣고 조청을 부은 후 일주일 정도 둔다
-조청이 끈기가 없어지고, 무가 오므라들면서 투명한 농축액이 된다
-농축액을 하루에 두 숟가락씩 두세 번 먹으면 좋다
④ 무씨
-무씨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1회에 2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 기억하세요!
무는 대부분 한약을 복용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황’이 들어간 한약과 함께 먹으면 약물의 효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