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캠프(대표 조선혜)는 이대서울병원과 벡크만쿨터 검사실 자동화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브레아에 본사를 둔 벡크만쿨터는 생화학검사장비·혈액학 검사장비·미생물 등 검사실 장비 공급 기업이다.
이대서울병원 구매대행을 맡고 있는 케어캠프는 이에 앞서 벡크만쿨터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6년간 벡크만쿨터 시약 및 소모품 공급량을 약 45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캐어캠프는 앞으로 키오스크 시약관리 이외에도 우수한 시스템 및 정보 인프라를 기반으로 벡크만쿨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검사실 풀 라인업 장비를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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