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없어 무딘 ‘임플란트’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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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implant)’
-빠진 치아를 대신하는 인공치아
-고정력 강하고, 씹는 힘 자연 치아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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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해 넣으면 끝이다?
구조 이해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오랫동안 사용
※ 임플란트 구성 요소
-뼈 속에 심는 임플란트 ‘고정체’
-치아에 해당하는 임플란트 ‘보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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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임플란트 고정체
-티타늄 소재로 만든 나사못 형태
-관리 잘 안 되면 자연 치아처럼 손상
[Check!] 임플란트 최대의 적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관리가 잘 안 돼서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하면 임플란트를 심은 뼈가 녹아내려서 임플란트를 뽑아야 합니다.
※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원인
-불량한 구강위생
-세균 감염
-흡연
-음주
-당뇨병
※ 임플란트 주위염 의심 증상
-양치 시 임플란트 주위에 출혈 발생
-없던 임 냄새가 나거나 심해짐
-많이 내려간 잇몸
② 임플란트 보철물
-임플란트 보철물의 수명 평균 약 10년
-식사습관‧이갈이 등으로 마모되거나 파절될 수 있어
[Check!] 임플란트 보철물 수명 늘리려면
임플란트 보철물 수명은 사용자마다 달라서 20~30년 동안 문제없는 경우가 있는 반면 10년도 안 돼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주 단단한 음식이나 비정상적인 저작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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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없어서 통증 못 느끼는 상태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식사나 간식 섭취 후 꼼꼼하게 양치질 하기
-치간칫솔‧치실 꼭 사용해서 임플란트 주위 관리하기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 섭취 피하기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 고치기
-최소 1년에 한 번 치과 검진 & 스케일링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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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달리 신경이 없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주변 뼈가 녹고 있어도 불편한 증상을 잘 느낄 수 없는 이유입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X선 검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