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두통약이 해결사?
원인 다양해 치료‧관리법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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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 ‘두통’
민간요법‧두통약으로 해결?
대부분 원인 & 발병 기전 명확치 않아
진단 및 치료에 세심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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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 진료 환자 10년 새 약 3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0년 67만1156명
-2020년 87만60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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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종류 & 특징
※ 1차성 두통
-MRI 검사로도 발병 원인을 알기 힘들다
-두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긴장성 두통, 편두통이 대표적이다
※ 2차성 두통
-스트레스‧긴장 등 발병 원인이 명확하다
-감기, 고열, 약물 남용, 알코올 섭취, 외상 등으로 발생한다
-눈‧코‧귀‧치아‧턱관절 문제도 영향을 준다
-드물지만 뇌 질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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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 개선하려면
-1차성 두통 :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2차성 두통 : 원인 질환 찾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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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해야 할 두통 악화 요인
-과도한 스트레스, 업무
-활동량 부족
-수면 문제
-약물 남용
-카페인 과다 섭취
-음주,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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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두통약을 복용해도 증상 개선 효과가 없으면 약물 오‧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갑작스런 두통이 생기면 뇌출혈 등 뇌 문제에 따른 2차성 두통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현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