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랑하는 우리 딸‘ 나뭇잎에 새긴 숭고한 이름 ‘사랑하는 우리 딸‘ 나뭇잎에 새긴 숭고한 이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장기 기증자 수는 뇌사 기증자 405명, 조직 기증자 167명이다.자신의 생명 불씨는 꺼졌지만 다른 생명에 불을 당기고 간, 장기 기증자들의 숭고함을 기리는 나무가 뿌리를 내렸다.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달 28일 장기 기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다.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 나눔을 한 51명 기증자들의 이름을 한 땀 한 땀 나뭇잎에 새겼다. 앞으로 구로병원 정책 | 최수아 기자 | 2024-04-01 18:30 [국정감사] 코로나19의 그늘 뇌사기증 0.002% 불과 [국정감사] 코로나19의 그늘 뇌사기증 0.002% 불과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기증에도 미쳐서 장기기증희망등록자 중 뇌사기증 비율은 약 0.00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2022년 연도별 신규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자가 총 38만6,577명에 달하지만, 실제 뇌사기증으로 이어진 경우는 8명에 그쳤다.이에 수많은 장기이식 대기자들을 위해 현재 뇌사로만 한정한 기증자 범위를 순환정지자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도별 평균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자 정책 | 조승빈 기자 | 2023-10-19 16:43 경인 지역 최초 ‘장기이식센터’ 30년 성과 경인 지역 최초 ‘장기이식센터’ 30년 성과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30년이면 한 세대가 변합니다. 가천대 길병원이 1991년 장기이식센터의 문을 연 후 최근 30돌을 넘겼습니다.장기이식은 꺼져가는 생명에 다시 불을 댕겨서 새 생명을 이어주는 동아줄과 같습니다. 개소 30년을 맞은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경기·인천 지역 장기이식 역사와 다름없습니다. 30년 전만 해도 장기이식 수술을 받으려면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을 찾아야 했습니다. 장기이식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관련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의료기관은 거의 전무했습니다.가천대 길병원은 헬스 비즈 | 김지훈 기자 | 2022-04-20 12:13 뇌사 장기기증자 효율적 관리 나선다 뇌사 장기기증자 효율적 관리 나선다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뇌사자 발굴 및 장기기증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협력하는 모델이 나왔다.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기증자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 장기 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및 진료행정 지원 협조 △기증을 위한 뇌사 추정자 이송 필요시 적극적인 협조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등을 협력한다.이대서울병원 편욱법 헬스 비즈 | 조승빈 기자 | 2019-03-22 12: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