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증자‧환자 모두 건강하기 위한 ‘간 이식’ 조건 기증자‧환자 모두 건강하기 위한 ‘간 이식’ 조건 간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 장기입니다. 인체 화학공장인 간은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때문에 간 건강에 큰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인공장기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간이 제 기능을 못하는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건강한 간을 이식하는 것뿐입니다. 간 이식 주요 대상자는 급성 전격성 간염이나 간경화로 말기 간 기능 부전을 앓는 성인 환자입니다. 이외에 선천성 간경화, 담도 폐쇄증, 대사성 간부전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도 이식해서 생명을 살립니다.우리나라의 간 이식 후 생존율은 세계 최고 헬스 코치 | 임미영 기자 | 2021-02-17 19:50 ‘간암’ 정밀 수술법 복강경‧로봇수술 & 간이식 ‘간암’ 정밀 수술법 복강경‧로봇수술 & 간이식 의술이 발달하며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망률이 높은 암이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간암입니다.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당 암종별 사망률은 폐암 34.8명에 이어 간암이 20.7명으로 2위입니다. 2017년 한 해 새롭게 발생한 암 환자 23만2255명 중 간암은 1만5405명(6.6%)으로 6위입니다. 그럼 간암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무엇일까요?간암 부위를 제거하는 간 절제술입니다. 간암 수술은 배를 열고 진행하는 개복수술에서 배의 1cm도 안 되는 작은 구멍을 통 헬스 코치 | 이충희 기자 | 2020-11-20 14:30 간암, 여러 진료과 함께 치료하면 사망위험 33%↓ 간암, 여러 진료과 함께 치료하면 사망위험 33%↓ 간암 치료는 여러 진료과가 함께 하는 다학제 방식이 사망위험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영상의학과 임효근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3년 사이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 6619명의 생존율을 분석해 26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환자들을 다학제 진료를 받은 경우(738명)와 그렇지 않은 경우(5881명)로 나눈 뒤 장기 생존율에 차이가 있는지 살폈다.그 결과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1.2%로, 그렇지 건강 | 최수아 기자 | 2019-02-26 19: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