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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이 부른 ‘튼살’ 원인 & 관리법
집콕 생활이 부른 ‘튼살’ 원인 & 관리법
  • 임미영 기자
  • 승인 2021.02.1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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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이 부른 ‘튼살’ 원인 & 관리법 

신체 외부를 보호막처럼 덮고 있는 피부는 약하고 민감합니다. 여러 가지 자극 요소가 있으면 홍반‧두드러기‧가려움‧통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튼살’도 피부에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튼살은 갑자기 체중이 증가 또는 감소하거나 임신을 하는 등 피부의 표면적이 변하거나 콜라겐 섬유가 파괴돼 나타나는 피부 갈라짐입니다. 
특히 실내생활이 증가하고, 활동량이 감소하는 요즘 증가하는 체중 때문에 튼살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 관리해야 개선 효과가 좋은 튼살의 특징과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라겐 파괴 + 피부 늘어짐 = 튼살 

튼살은 신체 특정 부위 피부가 하얗게 갈라지는 증상입니다. 튼살의 의학적인 명칭은 '팽창 선조'입니다. 
튼살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 짧은 기간에 키가 크는 경우, 임신, 과도한 근력 운동 등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튼살이 생기는 직접적인 기전은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갑자기 증가해서 진피 내에 있는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피부가 늘어나는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튼살 발생에 영향 주는 경우
-갑작스런 체중 증가 & 감소
-갑자기 키가 크는 경우
-임신
-과도한 근력 운동 

▶튼살 발생 주요 부위 & 증상 

튼살이 많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허벅지 △엉덩이 △아랫배 △무릎 뒤 △종아리 △유방 △겨드랑이 부위 등입니다.
튼살 증상은 진행하는 과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빨간색 또는 자주색의 함몰된 위축선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백색의 반짝이는 선으로 변합니다. 
튼살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 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 있어 만져 보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집니다. 

※튼살 여기에 많이 생겨요
-허벅지
-엉덩이
-아랫배
-무릎 뒤 
-종아리
-유방
-겨드랑이

※진행에 따른 튼살 증상

* 초‧중기
-빨간색 또는 자주색의 함몰된 선

* 중‧후기 
-백색의 반짝이는 선
-만지면 약간 울퉁불퉁하게 느껴짐

▶초기 관리 중요한 튼살 치료 & 관리

튼살은 통증이나 건강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하지만 마치 흉터처럼 보이는 미용적인 문제로 고민인 사람들은 치료‧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튼살은 피부 속에서 콜라겐이 만들어져야 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튼살 치료와 관리는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붉은색을 보이는 초기 단계에선 비교적 치료가 잘 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흰색으로 변한 후는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려워서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색을 띠는 튼살 초기 치료에는 고농도 비타민A 연고를 바르거나 △V빔 레이저 △어븀야그 레이저 △다이 레이저 등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레이저 빛을 튼살 부위에 쪼여서 붉은색을 제거하면서 진피 속 콜라겐의 합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흰색으로 진행한 후기 튼살은 엑시머 레이저를 적용해서 치료합니다. 광선을 이용해 하얗게 된 튼살에 색소를 생성해 살색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튼살이 생긴 피부의 표피에 색소를 주입하는 반영구 화장법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원리여서 붉거나 흰 상태의 튼살에 모두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튼살 치료법 & 특징 

① 고농도 비타민A 연고 
-손상된 표피 세포 개선 

② 레이저 치료  
-붉은색 초기 튼살은 V빔 레이저, 어븀야그 레이저, 다이 레이저 적용
-흰색으로 진행한 후기 튼살은 엑시머 레이저 적용
-레이저로 색소 제거‧생성을 촉진하고, 진피 속 콜라겐 합성 유도

③ 반영구 화장법
-표피에 색소를 주입하는 방법
-붉거나 흰 튼살에 모두 적용 

※튼살 관리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 
-크림 등 튼살 제품은 예방이나 아주 초기에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신부는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 수분 섭취와 보습제를 충분히 챙긴다
-튼살 개선을 위한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타이트한 옷은 피한다
-실내 온습도는 각각 약 22도와 50%로 적절하게 유지한다
-과도한 다이어트와 체중 증가를 주의한다

※기억하세요!
“튼살이 발생한 부위 피부는 자외선 노출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튼살 주변 피부만 검어지기 때문에 튼살이 더욱 눈에 띕니다.”

도움말 :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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