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세비보정’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비보정은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치료제다. 부광약품은 세비보정 출시로 기존 간염 치료제들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간질환 치료 보조제인 레가론의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만성 B형 간염 치료 신약인 레보비르 개발에 성공해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간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제를 확보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세비보정은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임상경험이 축적된 약물”이라며 “부광약품이 갖고 있는 간질환 제품군들과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운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