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 출발 앞둔 신부처럼 떨려요” “새 출발 앞둔 신부처럼 떨려요” 암을 극복하고 있는 여성 환우들이 꽃단장을 하고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후 카메라 앞에 당당히 섰다. 주인공은 김재올(66)‧김지연(55) 씨.김재올 씨는 “결혼식 때도 입어보지 못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으니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새신부의 마음처럼 떨린다”며 “암 진단을 처음 받을 때 두려웠지만 뷰티클리닉 1호 모델로 선정돼 이런 경험을 하니 암에 걸릴 만 하다”며 웃었다.김지연 씨는 “10년간의 힘든 투병생활로 잊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되찾아 기쁘다”며 “오늘의 기억이 남은 치료 과정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고, 사진이 헬스 비즈 | 황서아 기자 | 2018-12-10 15: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