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불청객 '불면증'
원인과 개선 방법
▶불면증
수면질환 환자
1년 = 41만 명 ↑
자고 싶어도 못자는 ‘불면증’ 환자
1년 = 38만 명↑
불면증 환자 성별 비율
여성 : 남성 = 2 : 1
▶여성 불면증 환자 많은 이유
불면증 환자의 약 63% 女
20·30대부터 가파르게 증가
우리나라 사회·문화적 특성 때문인 것으로 추측
육아·직장생활·가정생활 병행으로 스트레스↑
▶불면증의 종류
‘기질성 불면증’
통증·두통·하지불안증후군·수면무호흡증 등 특정 질환의 영향
‘비기질성 불면증’
스트레스, 환경변화, 잘못된 수면습관 등 심리·정신적 영향
▶불면증이 있으면....
-낮 시간에 피로감이 심하다.
-주간 졸림증이 있다.
-교통사고, 작업 중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의욕이 떨어진다.
-기존 질병이 악화된다.
▶이럴 때 불면증 의심
-밤에 20분 내에 잠들지 못한다.
-밤에 잠들기 힘든 기간이 한 달 이상 됐다.
-잠들어도 자주 깬다.
-일어나려는 시간보다 일찍 깨서 수면이 부족하다.
-낮 동안 피로가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
-잠잘 시간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을 느낀다.
▶시간이 흐르면 점차 좋아지는 ‘일시적 불면증’
-시차가 생기는 외국을 방문할 때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을 때
-질병 등으로 입원했을 때
-직장을 옮겼을 때
-중요한 행사나 시험을 앞뒀을 때
-가족의 사망 등 큰 정신적 충격을 겪었을 때
▶불면증 개선에 도움 되는 습관 ‘수면위생(睡眠衛生)’
※수면위생을 위해 지켜야할 것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평일·휴일 모두 일정하게 지킨다.
-잠자리 환경을 조용하고, 어둡게 만든다.
-잠자리의 시계를 치운다.
-10~20분 내에 잠이 오지 않으면 책읽기 등 단순 작업을 하면서 잠을 청한다.
-운동은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마친다.
-잠들기 약 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면 햇빛을 쬔다.
-낮잠을 피하고, 피로가 너무 심하면 20분 정도만 잔다.
※수면위생을 위해 피해야 할 것
-잠자리에서 TV·책을 본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수분과 음식을 먹는다.
-잠들기 전이나 자다가 깼을 때 담배를 피운다.
-술을 마신 후 잠자리에 든다.
-오후에 커피·콜라·홍차·초콜릿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오늘은 꼭 자야지”하면서 나치게 잠 걱정을 한다.
▶수면유도제는 불면증 도우미?
‘수면유도제’ = 보조 치료제
남용하면 의존·금단·내성 등 부작용 일으켜
수면위생 지킨 후
불면증 개선되지 않을 때 의사와 상담 후 복용
불면증 원인이 특정 질환 때문이면
수면제보다 원인 질환 먼저 치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