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내에 정점에 이르는 공포감 
오늘도 찾아온 공황장애 의심 증상

오늘도 특별한 원인 없이, 불현듯, 극도의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꼈나요? 그럼 ‘공황장애’를 의심합니다. 

공황장애가 찾아오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도 두렵습니다. 

공황장애를 빨리 극복하려면 초기 증상 신호인 ‘공황발작’과 ‘예기불안’을 알아야 합니다.

공황발작은 공황장애 탓에 나타나는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증상인데 두렵고, 무서워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공황발작은 10분 내에 정점에 이르며, 약 30분 지속하다 사라집니다. 

‘예기불안’은 공황발작이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지속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두 가지 특징이 있다면 공황장애의 만성화를 막기 위해 치료가 필요합니다. 

취재 도움 :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한방신경정신과 박사)

정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