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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생기고 틀니가 잘 빠지네
충치 생기고 틀니가 잘 빠지네
‘구강건조증’의 건강 문제 & 개선법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4.04.05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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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생기고 틀니가 잘 빠지네
'구강건조증’의 건강 문제 & 개선법


※ 촉촉한 침의 기능 
입속에서 지속적으로 분비되는 침은 구강의 기능과 면역에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음식물 소화 및 혀‧입의 운동을 돕고, 다양한 구강 질환을 예방합니다. 침에 여러 가지 효소가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 침의 주요 효소 
① 아밀라아제 : 전분의 소화 촉진
② 페르옥시다아제 : 항균 작용  


※ 다양한 요인으로 침 분비 감소
침은 여러 가지 원인의 영향을 받아서 정상적으로 분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하면 입안이 건조한 ‘구강건조증’이 발생해,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집니다.

※ 침 적게 나오게 만들어요 
-복용하는 약
-노화
-폐경
-비타민 부족 
-영양 결핍
-침샘 장애
-당뇨병
-쇼그렌증후군

[Check!]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가장 주된 원인은 약물 복용입니다. 주요 약은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 △항고혈압제 중 이뇨제입니다.


※ 겨울 지나며 심해진 ‘구강건조증’     
겨울철에는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이때 말초 혈관이 수축해서 체온을 유지합니다. 동시에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등 카테콜아민의 혈중 농도가 상승해서 침 분비도 함께 억제합니다. 이는 마치 정신적으로 긴장할 때 입이 바짝 타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건조한 공기도 입 마름에 영향을 줍니다.

※ 구강건조증에 따른 건강 문제         
-맛을 잘 못 느낀다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다
-입 냄새가 나거나 심하다 
-틀니 유지력이 감소한다 
-입이 쩍쩍 붙어서 화끈거린다
-증상이 심하면 말하기도 힘들다
-캔디다 감염, 궤양, 충치, 잇몸 질환 등 구강 질환이 잘 생긴다


※ 구강건조증 판단하는 침 분비량 
구강건조증 여부는 비자극성 및 자극성 타액 분비율을 모두 측정해서 진단합니다.   

* 구강건조증 환자의 타액 분비율
① 비자극성 타액 : 0.1mL/min 이하
② 자극성 타액 : 0.7mL/min 이하


※ 메마른 입 속 환경 개선하려면        
구강건조증 치료는 크게 ‘타액분비 약물’과 ‘인공 타액’으로 진행합니다. 타액분비 약물은 몇 주 이상 투여해야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공 타액은 건조한 입속 조직의 보습과 윤활 작용을 돕습니다. 이 같은 치과 치료와 함께 침이 잘 분비될 수 있게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합니다.

※ 구강건조증 개선하는 생활습관             
-커피‧차 등 카페인 섭취 줄이기 
-알코올 성분 든 구강청결제 피하기
-평소 물 자주 마시기  
-입안에서 얼음 녹이기
-무설탕껌 씹기 
-수면 공간 가습하기
-수면 충분히 취하기
-스트레스 줄이기 
-술‧담배를 자제하기 
-가공식품, 탄산음료 줄이기


[건강 ON] 구강건조증 있으면 치과 검진 중요 
구강건조증은 발병 원인이 다양해서 증상 개선을 위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환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어규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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