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데 술이 당기네 ②
그나마 괜찮은 술 종류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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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과 식사 조절을 병행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면 알코올도 제한하는 게 이상적입니다. 알코올 섭취는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술자리가 생기거나, 알코올의 유혹을 못 이길 수 있습니다.
술도 다른 음식처럼 종류에 따라서 칼로리가 천차만별입니다. 다이어트 중 술이 당기거나,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할 때 최악의 술 종류와 그나마 괜찮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술 종류 5가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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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1. 레드 와인(Red Wine)
5온스(148mL)에 105kcal
저녁 식사와 함께 레드 와인 한 잔을 즐기는 것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입니다. 특히 카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시라(Syrah)) 같은 드라이 레드 와인은 저칼로리 술입니다. 5온스(oz) 레드 와인 한 잔의 칼로리는 약 105kca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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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2. 라이트 맥주(Light Beer)
12온스(355mL)에 96~100kcal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저칼로리 라이트(Light) 제품을 선택하세요. 최근 라이트 맥주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일반 맥주에 비해 12온스 당(작은 캔 1개) 40~55kcal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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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3. 드라이 버무스(Dry Vermouth)
3온스(89mL)에 105kcal
식물을 첨가한 와인인 드라이 버무스(Dry Vermouth)는 일반적으로 칵테일인 마티니(martini)‧맨해튼(Manhattan)에 섞어서 마십니다. 드라이 버무스만 깔끔하게 마시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드라이 버무스 3온스에는 105kcal가 들었습니다.
일부 연구들에 따르면 드라이 버무스에는 화이트 와인보다 훨씬 더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합물로 △체중 조절 △신진대사 △만성 질환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효과가 음주의 일반적인 위험보다 더 큰지는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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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4. 온 더 락스(On the Rocks)
1.5온스(44mL)에 100kcal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술인 온 더 락스(On the Rocks) 중 보드카 또는 데킬라, 진 또는 위스키 중 어떤 것을 선택해도 칼로리‧탄수화물에는 실질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모두 1.5온스에 약 100kcal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 더 락스를 진탕 마시면(Booze On the Rocks) 총 섭취 칼로리가 늘어납니다. 이 같은 술을 마실 때 칼로리를 줄이려면 스트레이트나, 탄산수나 클럽 소다와 함께 마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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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5. 샴페인(Champagne)
4온스(118mL)에 85kcal
샴페인 4온스 한 잔의 칼로리는 약 85kcal입니다. 특히 달콤한 화이트 와인보다 탄산 거품이 있는 샴페인을 선택하면 약 35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길 수 있지만 탄산 때문에 포만감을 느껴서 한 잔의 술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과거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탄산수를 마신 후 포만감을 더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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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
위스키 등을 마실 때 술에 타 마시는 희석 음료는 당분이 많이 함유된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 같은 고칼로리 희석 음료를 추가하면 100kcal의 술이 300kcal 이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Cleveland Clinic, medlineplus, everyday heal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