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시스템은 노아시스템즈와 무선 네트워크 환경 최적화 솔루션 '티브릿지(TCP Bridge)'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가 총판 계약을 체결한 '티브릿지(TCP Bridge)'는 특허 받은 TCP 전송 기술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노아시스템즈는 2010년 '티브릿지(TCP Bridge)'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 일본 초•중•고교 및 대학에 6000여 대를 보급했다.
또 필리핀•베트남 등에도 '티브릿지(TCP Bridge)'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외 시장 활로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는 경기도 72개, 충남 15개, 전라남도 65개, 광주광역시 112개 초•중•고교 및 전국 대학 10여 곳에 솔루션을 유통하면서 국내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제이콥시스템과 노아시스템즈에 따르면 '티브릿지(TCP Bridge)'는 패킷 손실 및 재전송 개선, 전송속도 조절 알고리즘 등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이더넷 통신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 장비 설치 시 별도의 세팅이 필요 없는 플러그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고, IT 담당자의 무선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여서 성능 파악이 용이하도록 대시보드와 분석 툴도 제공해 가시성을 높였다.
노아시스템즈는 "제이콥시스템의 IT솔루션 마케팅 및 총판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서 채널 영업망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국내에 '티브릿지(TCP Bridge)'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콥시스템은 통합 접근 제어, 계정관리(IAM),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및 제어시스템 등 보안 제품과 NMS 솔루션 구축•유지•보수 전문 기업이다. 2010년 설립 후 (주)넷앤드, (주)소만사 등의 네트워크 보안 관련 솔루션들을 기업•공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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