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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까지 검사 받아야 할까? 소화기암 찾는 위‧대장 내시경
몇 살까지 검사 받아야 할까? 소화기암 찾는 위‧대장 내시경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4.01.0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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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까지 검사 받아야 할까?
소화기암 찾는 위‧대장 내시경


※ 위장관 건강 파수꾼 ‘내시경 검사’
내시경은 우리 몸속의 건강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검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많은 위암‧대장암 진단과 위장관의 용종‧염증 등 여러 가지 병소를 진단하고, 일부 제거도 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 내시경 검사 2가지 원칙 
‘안전 & 정확’

① 약물‧기구 사용해 안전한 진행 중요 
내시경 검사는 진정제를 사용하고, 신체 내부로 기구를 삽입하는 검사 특성상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충분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우수한 장비‧시설을 활용해서,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② 작은 병변까지 정확하게 검사해야 
국가암검진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내시경을 받는 수진자들이 많습니다. 이 영향으로 발견하는 병변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즉 초기에 더 작은 병변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매 검사마다 정확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 내시경 검사 ‘권고 주기’ 

① 위 내시경 검사 
-40세부터 2년 간격으로 시행
-위암 가족력 있으면 40세 미만도 검사
-위암 가족력,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있으면 1년 간격

② 대장 내시경 
-50세 이상부터 국가암검진 시작
-국립암센터‧미국‧유럽은 45세부터 권고
-대장암 가족력 있으면 40세부터 시작
-검사 결과 정상이면 5년 간격으로 시행
-용종 제거 시 개수‧크기‧종류에 따라 3~5년 후 시행
-용종 10개 이상 제거 시에는 1년 후 재검사 권고


[Check!] 위암‧대장암 내시경 몇 살까지 받아야 할까?
‘위암 내시경’은 74세까지 권고되며, 75~84세까지 도움이 되는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85세 이상은 위암 내시경 검사에 따른 합병증 우려가 커서 검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대장암 내시경’은 75세까지 권고합니다. 75세까지 꾸준히 대장암 검진을 받았다면 이후에 시행하는 대장암 검진의 효용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하지만 이전에 대장암 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면 75세 이상이어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80세가 넘으면 수진자가 건강해도 대장암 검진을 권하지 않습니다.


※ 내시경 검사 전후 지켜야 할 수칙

Ⅰ. 검사 전 
-3일 전부터 안내에 따라 음식을 조절한다
-검사 8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해야 한다
-고혈압약, 당뇨병약, 항응고제 복용자는 상의해 복용을 조절한다

* 대장 내시경은 3일 전부터 섭취 피하세요 
-미역‧김 등 해조류
-키위‧포도‧참외‧수박 등 씨 있는 과일
-고춧가루가 포함된 김치류
-소화가 잘 안 되는 견과류, 현미‧흑미‧콩 등 잡곡류

Ⅱ. 검사 후 
-진정제‧진통제의 영향으로 졸음‧어지럼증이 있다
-검사 당일 운전을 피하고, 중요한 업무는 연기한다 
-금식에 따른 탈수를 악화시키는 음주‧운동‧사우나를 피한다
-일시적인 복통은 2~3일 나타날 수 있다
-심한 복통이 지속하고, 혈변을 보이면 병원에 연락한다


※ Doctor's Pick!
병원의 안내에 따라 금식과 식사조절을 해도 음식물‧잔변이 남아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을 한 수진자는 검사 예약 시 미리 병원에 알려서 금식 시간과 식사조절 기간을 조정하거나 위장관 운동 개선제, 장정결제 등 약물을 변경하면 도움이 됩니다.

* 취재 도움 : 강북삼성병원 수원건진센터 장승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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