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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아이의 ‘발열’ ‘해열제 vs 응급실’ 선택 기준
갑작스런 아이의 ‘발열’ ‘해열제 vs 응급실’ 선택 기준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3.10.1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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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아이의 ‘발열’ 
‘해열제 vs 응급실’ 선택 기준


※ ‘발열發熱)’
   우리 아이들이 흔히 겪는 증상 

* 소아 발열 원인 
-감기
-폐렴
-뇌수막염
-급성 요로감염
-급성 위장관염
-기타 감염성 질환 


※ 아이가 밤에 열나면 바로 응급실?
출생 후 3개월 이상 된 아이가 열이 나면 해열제를 투여한 뒤 2시간 정도 지켜봅니다.

▶ 
[Click!] 열 날 때 응급실 찾아야 할 상황

① 출생 후 3개월이 안 된 아이의 열
-조금이라도 열이 나면 바로 응급실 방문 

② 해열제가 듣지 않는 39℃ 이상 고열
-두 차례 적정 용량의 해열제를 복용시키고, 옷 얇게 입히기
-30분 후 다시 체온 측정 시 38.5℃ 이상이면 응급실 방문


※ 발열 원인 찾기 위해 진행하는 검사
-흉부 X선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복부 X선 검사 


※ 아이와 함께 응급실 찾을 때 TIP! 
응급실에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깁니다. 때문에 분유‧기저귀‧장난감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이의 키‧체중을 알고, 예방접종 기록을 가져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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