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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치주질환 치료 금지? 미루지 말고 바로 관리하세요!
당뇨병 환자는 치주질환 치료 금지? 미루지 말고 바로 관리하세요!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3.08.0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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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치주질환 치료 금지?
미루지 말고 바로 관리하세요!


※ 서로 악영향 주고받는 사이
  치주질환 & 당뇨병

잇몸‧잇몸뼈 등 치주조직에 염증이 생긴 치주질환에 당뇨병이 겹치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반대로 치주질환도 당 흡수 및 인슐린 기능을 방해해서 당뇨병에 악영향을 줍니다.


※ 치아 뽑게 되는 ‘치주질환’  
치주질환은 주로 세균성 치태와 치태가 돌처럼 변한 치석 때문에 치아를 둘러싼 치주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치주질환 악화 과정 
STEP1. 불량한 구강 위생 상태 지속
STEP2. 치태‧치석 등 구강 내 세균 증식
STEP3. 염증 지속하며, 점차 치주조직 파괴
STEP4. 치주염으로 악화해서 치아 뽑게 돼


※ 치주염 키우는 복합 요인들  
-당뇨병
-흡연
-스트레스
-유전
-영양 상태 불량 


※ 치주질환 악화에 불 댕기는 당뇨병
당뇨병의 혈중 고혈당 상태(고혈당증)는 단백질과 지방의 당화 및 산화를 유발합니다. 결국 최종당 화산물(AGEs)을 축적해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치주질환도 영향을 받습니다.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은 치주질환 발생 위험을 3배 높이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 고혈당이 치주염에 미치는 영향
-치주질환의 염증 반응 촉진
-잇몸뼈 흡수시켜서 상태 심화
-치주질환 치료 결과에 악영향
-치료 잘 마친 후 재발 위험 증가


[건강 OFF] 당뇨병 환자는 치과 치료 못 받는다?
당뇨병이 있으면 치과 치료를 못 받는다고 생각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도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면 대부분 치과 치료를 무리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내과와 협진을 통해 혈당을 안정시킨 후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치주질환이 악화시키는 당뇨병
치주질환이 심하면 염증성 물질과 세균성 산물이 구강 내 염증 부위에서 혈류를 통해 전신에 퍼집니다. 이 영향으로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당뇨병에 의한 대사장애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 치주질환 혈당 악화 과정
-구강 내 세균‧독소‧염증 물질 발생
-이 물질들이 혈류 타고 전신에 퍼져
-체내 당 흡수 및 인슐린 기능 방해
-정상 혈당 유지 힘들어져 당뇨 악화


[Click!] 치주질환, 치료 후 증상 개선되면 완치?
치주질환은 만성 질환입니다. 한 번 파괴된 치주조직은 완전하게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고, 쉽게 재발합니다. 치주염 진단‧치료 경험이 있으면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특히 평소 칫솔과 함께 치간 칫솔, 치실 등 치아 사이를 청결히 할 수 있는 보조기구를 꼭 함께 사용해서 구강 위생을 잘 유지‧관리해야 합니다. 


[건강 ON] 잇몸 약하면 찌꺼기 털어내듯 칫솔질 
칫솔질은 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치주질환‧당뇨병 탓에 잇몸이 약하면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 약 45도로 비스듬히 둡니다. 이어 가벼운 압력으로 진동을 주듯 짧고 부드럽게 움직이며, 음식물 찌꺼기를 털어내듯 칫솔질 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 취재 도움 :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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