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무좀 예방과 개선법
무좀을 예방‧개선하려면 발에 통풍이 잘 되게 하고 청결에 신경을 써서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무좀균은 가족 간에도 많이 전파되는 피부질환이어서 가정 내 위생도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발 피부에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되면 염증으로 이어져서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를 마친 후 발과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는다.
-발에 땀이 많이 난 경우 더 자주 씻는다.
-발을 씻은 후엔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린다.
-양말은 면소재로 된 것을 매일 갈아 신는다.
-실내에선 신발을 벗고 통풍이 잘 되는 슬리퍼를 신는다.
-신발 안에 뭉친 신문지나 제습제를 넣어 습기를 제거한다.
-부츠‧방한화‧스키화‧스노보드화는 사용 후 잘 건조시킨다.
-신발은 최소 두 켤레를 번갈아서 착용한다.
-집에 있을 땐 발을 깨끗이 닦고, 가급적 맨발로 지낸다.
-무좀이 있는 사람은 가족과 발수건‧양말을 따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조금 넉넉한 신발을 신어서 발의 통풍을 돕는다.
-대중목욕탕 등에선 맨발로 함께 사용하는 슬리퍼‧발판을 피한다.
저작권자 © 힐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