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두통 있다면
수면장애 자가진단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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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질환의 대명사 ‘불면증’
1년에 약 70만 명 진료 받아
* 점차 증가하는 불면증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7년 56만855명
-2019년 63만3620명
-2021년 68만4560명
[Check!]
불면증 환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이 약 61%를 차지해서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은 수면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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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에 따른 불면증 종류
① 기질성 불면증
-관절염‧통증‧두통 등 만성 질환에 따른 수면 방해
-수면무호흡증‧코골이‧하지불안증후군 등 다른 수면장애의 영향
② 비기질성 불면증
-환경변화, 잘못된 수면습관
-우울감, 스트레스
-수면제 장기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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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잠이 안 와요.... 불면증 같아요”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것만 불면증이다?
-불면증 자가진단 돕는 다양한 증상 특징
※ ‘4주’ 이상 지속하면 불면증 의심해요
-잠잘 시간이 다가올수록 불안한 느낌 발생
-잠자리에 눕고 약 15분 내에 잠들지 못함
-잠들어도 중간에 자주 깸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깨 수면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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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 탓에 생활리듬 무너지면 발생하는 증상들
-주간 졸림증 & 피로
-무기력증
-소화불량
-집중력‧판단력 저하
-불쾌지수 증가
-아침 두통, 만성 두통
[Check!] 아침마다 찾아오는 ‘불면증 두통’
아침에 잠에서 깬 후 특별한 이유 없이 두통이 이어지거나 편두통이 있으면 원인으로 수면장애도 함께 의심해야 합니다. 불면증 두통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영향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두통이 2주 이상 지속하면 불면증‧수면무호흡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통이 불면증 자가진단 기준 중 하나인 것입니다.
※ 원인에 따른 두통의 2가지 종류
① 1차성 두통
-원인이 불명확하고, 뇌에 특벽한 질병 없이 나타나는 두통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성 두통 등이 해당
-수면부족‧스트레스‧고혈압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
② 2차성 두통
-다양한 질병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두통
-뇌종양, 뇌출혈, 뇌수막염, 근막통동통증후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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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이 두통 일으키는 이유
불면증이 만성화 되면 잠들기 힘들고, 어렵게 잠들어도 자주 깨거나 이른 새벽에 일어나는 등 힘든 상황이 지속합니다. 이 때문에 뇌가 푹 쉬지 못하고, 깨어 있는 각성 상태에 놓이는 상황이 장기화돼서 만성 두통과 피로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Check!] 불면증 원인 중 하나 수면무호흡증도 두통 일으켜
불면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수면질환 중 하나인 ‘수면무호흡증’도 원인 불명확한 아침 두통, 만성 두통과 관련 있습니다.
자다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체내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합니다. 이 같은 영향으로 뇌를 포함한 전신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머릿속 압력이 올라가서 두통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 수면무호흡증이 두통 일으키는 과정
Ⅰ. 자면서 숨을 제대로 못 쉰다
Ⅱ. 혈중 산소포화도 저하 및 체내 이산화탄소가 증가한다
Ⅲ. 뇌를 비롯한 전신의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긴다
Ⅳ. 머릿속 압력이 상승하고, 두통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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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 근본적인 치료 원하면
‘수면제’ 멀리 ‘인지행동요법‧수면위생’ 가까이
※ 불면증 개선 위해 ON & OFF 하세요
* 평소 ‘ON’해야 할 좋은 습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달라도, 기상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한다
-기상하면 오전에 20~30분 햇빛을 쬔다
-낮에는 걷기‧운동 등 적절한 활동을 통해 신체를 움직인다
-운동은 잠들기 3~4시간 전에 마친다
-잠들기 약 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가습기를 이용해 잠자리 습도를 약 50%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한다
-수면제가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단기간만 사용한다
* 평소 ‘OFF’해야 할 나쁜 습관
-잠들기 전에 담배를 피운다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신다
-오후 6시 이후에는커피‧콜라‧홍차‧초콜릿 등 카페인 음식을 섭취한다
-잠자리에서 TV‧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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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불면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해서 단순히 밤에 잠들기 힘든 것만으로 불면증을 자가진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아침 두통, 만성두통 등 불면증 두통으로 의심할만한 증상이 있으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해서 치료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