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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 ① 강직성 척추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 ① 강직성 척추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2.22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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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 ① 강직성 척추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전신 곳곳에 여러 가지 증상을 보여서 진단이 힘들어 ‘가면 질환’으로 불리는 척추 질환이 있습니다.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서 점차 딱딱해지는 ‘강직성 척추염’입니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척추가 서로 달라붙고, 딱딱하게 굳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몸을 앞으로 숙여야하고, 걷기도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강직성 척추염 증상 중 하나가 허리 통증이어서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으로 오인,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환자 10명 중 4명은 눈‧위장‧피부‧폐‧신장‧심장‧전립선 등 여러 신체 기관에 증상이 동반돼서 진단을 힘들게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많이 진행하면 완치도 힘들기 때문에 빨리 발견해서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조기에 진단 받아서 적절히 치료 받으면 일상생활을 문제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를 중심으로 전신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입니다. 척추와 골반 사이의 천장관절부터 시작해서 척추를 따라서 위로 올라가면서 목 관절에 이르기까지 여러 관절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악화하면 척추 뼈 사이 힘줄‧인대에도 염증이 생겨서 뻣뻣해집니다. 결국 척추 및 주변 조직이 점차 딱딱한 막대기처럼 하나로 붙는 ‘유합 현상’이 나타납니다. 각 척추 마디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이 같은 척추 강직 때문에 자세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변하고, 걷기 힘들어집니다. 움직일 때 마다 큰 통증도 호소합니다.


▶점차 증가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료 받는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0년 3만1802명이던 환자는 2020년 4만8294명으로, 10년 새 약 52%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질환에 대해 잘 모르거나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처럼 다른 질환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아서 숨은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합니다. 2020년 통계 기준 환자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이 약 72%를 차지해서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료 환자 10년 새 5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0년 3만1802명
-2012년 3만1920명
-2014년 3만6670명
-2016년 4만7명
-2018년 4만3686명
-2020년 4만8294명

* 강직성 척추염 성별 환자 비율 
남성 72% > 여성 28%

※ 강직성 척추염 Tip!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관절과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후 점차 딱딱한 막대기처럼 하나로 달라붙는 만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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