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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접근하면 파란불 '스마트 신호등' 확대
소방차 접근하면 파란불 '스마트 신호등' 확대
경찰청, 재난특위 업무보고···긴급차량 출동 때 진행신호 자동 부여
  • 조승빈 기자
  • 승인 2018.03.2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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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등이 자동으로 파란불로 바뀌는 시스템이 확대 적용된다.

경찰청은 20일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전국 확대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자동으로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전국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과 신호제어기를 연결하는 통신장비를 설치해 이뤄진다. 차량이 교차로 통신영역인 약 100m에 진입하면 기존 신호를 중단하고, 진행 방향에 직진이나 좌회전 신호를 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경기도 의왕시에서 시범 운용한 결과 긴급차량 통행시간이 20∼60% 단축됐다. 경찰청은 전국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공통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올해 안에 표준규격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차량 출동 경로를 경찰 교통정보센터에서 수동으로 제어해 차량의 빠른 이동을 돕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확대도 검토한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4월부터 충북지방경찰청이 운영하고 있다. 소방 직원이 교통정보센터에 상주하면서 출동 내용과 차량 위치를 경찰에 전달하면 출동 경로 신호를 경찰이 수동으로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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